여행이야기/스케치 북

물안개속에서 소양강처녀와 함께 아침을 맞는다.

무니.Muni 2011. 7. 9. 16:01

 

 

 

 

며칠째 비가 오나보다.

소양강에 물안개 소식에 눈꼽만 띠고 나간다.

날은 흐린데, 과연....?

물안개 걷히면서 해가 난다면, 하늘이 참 이쁠텐데....

우산속에서 바라보는 회색아침도 꽤 쓸만했지만, 실력부족탓에 .... 뭐 혼자 만족하기로 한다.

 

소양2교 소양강 처녀앞에서~

 

 

언제나 사시사철 이렇듯 각선미 자랑하는 소양강 뱃사공처녀 ... 오늘도 꿋꿋이~

 

 춘천의 명물 소양2교와 항상 함께하는 소양강처녀~

 

 

 

 

 

 

 

 

 

 

 

 

소양2교 옆 선착장

멀리..중도가 보인다. 다음엔 배타고 들어가 봐야지..

물안개가 오르락 내리락~  섬이 보였다 사라졌다 하는군 ~

 

 

운무속의 고층아파트... 신기루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