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과 더불어 떠났던 5월의 동해바다 ~
머뭇거리다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일반인들 보다는 스쿠버를 배우는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여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입니다.
동해바다가 이렇듯 완만한 곳은 드물지 않을까요?
해변가에 소담히 피어있는 꽃
소금기품은 해풍을 맞으며, 해변가 모래둔덕에 나즈막히 피어있는 보라꽃이 수줍어 하는 듯~
한껏 머물고 싶었는데,,,,,,,
잠수준비중이셨어요 ~
더운날이었는데, 물속은 춥다고 ~ 완죤무장
미역이 다 보이던데요?
덕분에 대접받은 귀한 바닷보물들 ~
멍게가 두가지여여 ~ 해삼두 실컷 먹었죠....징허게...ㅋㅋ
바다에서 바로 잡아올린거....
지름이 10cm정도 되는 큰 ~ 성게...
처음 먹어보았는데, 노오란 성게알을 입에 넣고 으깨듯 머금고 있으려니,
바다향이 확! 번짐과 함께 뒷맛은 고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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