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

나의...삶의 고통은 나를 정화시키기 위한 기회랍니다.

뜨거운 불 속을 통과해야만...황금으로 정화되듯이...

한걸음,한걸음 본래의 자아를 찾아가는 열두고개...삶.

어디 머나먼 곳에 있는것이 아니라...바로 我가 gate임을 깨닫기까지 묵묵히 걸어가야하는 ....삶.

頓悟...

自我가 自我를 인지하는 그 찰나에 我로 부터 자유로와진답니다.

진실이란...'진실은 없다'라는 것이 진실입니다.

앎이란...'무지함을 아는 것'입니다.

삶은...자아..그자체이며, 비유한다면....뫼비우스의 띠와 같다라고 보겠습니다.

삶과 죽음, 행과 불행, 선과악,...음과양,남과여,....모든것은 공존,일체입니다.

一名...뫼비우스의 띠처럼....

양분되는 것은..자꾸만 분간하려는 인간의 오만에서 기인합니다.

초연하게 觀照하기만 하렵니다.

모든것은 제자리에 있습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공은 공입니다.

분간하려들고, 정의하려들고, 틀에 꿰맞추려고 드는 오염된 인간의 건방입니다.

아니....그 오만에서 그 건방에서 고통은 시작되며, 또한 그 고통은 뜨거운 불속입니다.

관조케하려는 기회이며, 힌트임을....인지하는 찰나에 본연의 자리로 한 발자욱 더 내딛는 것입니다.

自覺...그 곳에 진리가 있답니다.

覺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