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벙개벙개

기약하고 싶어도 기약할 수 없는 것이 사람 일 일까?

3월 마지막 주는 생각할 것이 많은 시간이 되었네.

떠나 볼까....나에게 도전을 해보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제주도를 가게 되었다.

혼자가는 여행에 지도까정 준비해 놓고 있었는데,

제주도란 말에 그것도 둘이기에.... 말 나오자 다음날 떠났네.

뱅기표도 현장구매, 마치 베낭여행처럼, 부킹없이,,,그때그때 해결하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모든것이 계획된 양 착착 맞아갔다....

먹거리며, 날씨며, 만나는 사람들 까지....지금두 꿈을 꾼 것 같다. 모두들 친절했다. 인심두 좋았구....

관광지가 아닌,,,삶을 엿보구 싶어 승용차는 장거리에만 이용하고, 걸어다녔다.

안내책자는 별루 이용하지 않았다. 촉을 많이 사용하여 이동하고, 먹거리를 취했다.

 

*22일(일요일) pm1:30 김포발 - 제주행 출발함.

                                        ->공항도착 ->렌트카 인수 -> 97번 도로 -> 성읍민속마을 -> 김영갑갤러리

                                        -> 표선해안도로 (해풍오징어/찜질방정보입수/ 해녀의 집에서 해물탕저녁식사) -> 성산읍 찜질방 1박

*23일(월요일) : 성산일출봉(am9:30) -> 아침식사(전복죽/뚝배기) ->일출봉으로 go! -> 성산읍(흑돼지로

                      점심) -> 산굼부리 -> 용두암 -> 한림쪽으로 향하면서 해안도로-> 한림의 금강산콘도착

                      -> 한림항"사형제횟집"에서 진수성찬으로 저녁 -> 남은 횟감+쇠주 (야식)->콘도1박

*24일(화요일) : 한림공원 (아침식사두...) -> 서귀포재래시장(옥돔/멸치/가제미구입) ->팥칼국시로 점심

                      -> 여미지식물원 -> 주상절리(지삿개) ->오분작돌솥밥저녁->금강산콘도2박

*25일(수요일) : 신창-용수해안도로/차귀도/일과리-고산해안도로 -> 송악산(홍해삼+파전) -> 산방산

                      -> 용머리해안 -> 하멜상선 -> 마라도 한바퀴 -> 롯데호텔 ->쇠소깍 (늦은점심)

                      -> 건강나라 찜질방(1박)

*26일(목요일) ; 1118번도로타고 목석원찾아서...실패!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 동문시장탐방

                      -> 내동먹돌해안 -> 수제순대랑 전복으로 점심! -> 제주공항(pm1:45발)

                      -> 공항에서 4:30발 춘천행 버스 타고 귀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