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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

춘천 _ 겨울 _ 그리고 _ 눈

by 무니.Muni 2012. 2. 3.

 

         새해가 밝은 뒤 .... 첫 달을 보내고 두번째 달, 첫 날입니다.

 

         전날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눈이 하얗게 쌓여서... 보기엔 참 좋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온통 하얀 세상...

 

         북쪽에서 날아온 차가운 공기는 기온을 뚝뚝 떨어뜨리고....

 

         한파. 한파....라디오, tv 등 모든매체는 떠들어 댑니다.

 

         웅크리고 있던...나를 아침 일찍 불러낸 친구가 있어... 코 끝 찡한 겨울공기를 한껏 마시며,,,

 

         또.... 춘천을 담아봅니다.

        

 

왠 눈길에 방역? ㅎㅎㅎ ~

 

갸우뚱하면서...한 참을 보니, 눈을 이렇게 치우고 있네요?

 

눈을 날려 보냅니다요 ...

 

 

 

공지천 앞...조각공원에도 여지없이 눈이 왔습니다.

 

부지런한 이들.....벌써 발자국을 내났넹...... 아침운동 하셨구나요...ㅎ

 

 

 

 

 

 

 

공지천 공원 _ 황금비늘 테마거리에도...

 

 

 

 

겨울...눈 밭엔...등산화가 짱입니다요...ㅋㅋ

 

 

 

 

춘천 톨게이트 방면에서 내려다 본 춘천.

 

 

 

 

5월이면, 복사꽃 축제가 열리는 동네.... 참  이뿐데....

 

올 해에도 그 어여쁜 꽃이 만발 한 걸 볼 수 있었으면...좋겠습니다.

 

 

 

 

멀리....어렴풋이 봉의산이 보이죠...

 

 

 

 

 

 

 

 

 

공지천....의암호 꽁꽁 언 강 위에도 하얀 눈 이불이 덮혀 있고...

 

 

 

 

무슨 자국일까? 한 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굵은 실로....박음질 해 놓은 것 같애....

 

 

 

눈 밭....가늘디 가는....풀 대 ~~~

 

 

 

 

 

 

 

 

볼록 뽈록 ~ 이 속엔 무엇이 있을까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