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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

[화천산천어축제]뜨거운 겨울축제 얼음나라 화천 얼곰이성에서의 추억

by 무니.Muni 2013. 1. 11.

 

 

 

세계4대 겨울축제!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2013.1.5~1.27)

 

"겨울은 자원이며 재산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1981년에 "북방도시회의"를 삿포로시에서 제창한 것이 시작인..

"세계겨울도시 시장회"는 1년동안 적설량의 최대치가 대략 20cm이상과 1년중에서 가장 추운 달의 평균기온이

섭씨 0도 이하인 겨울도시들의 네트웤.... 현재 중국, 일본, 캐나다, 노르웨이 등 세계 11개국 21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2014년 세계겨울도시시장협의회 개최지"로  "화천"이 선정되었다니..

정말 멋진 일이네요...

매년 거듭 발전되는 "화천 산천어축제"가 세계인의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것이 참 대단해보입니다.

다양한 축제프로그램과 짜임새있게 운영되어지는 진행이 새해가 시작되는 매년 1월 강원도 추위에도 끄덕없이

뜨거운 열기로 들썩거림을 현장에서 느껴보고 왔답니다..

 

 

 

 

 

화천군 화천천 일대 모두가 축제장...

찾아가 그날은 그래두 날씨가 화창하고 따스한 겨울이었죠..

주말은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길래 평일 1월 8일에 산천어 축제장으로 향했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화천전체가 축제장이니...어디서 부터 둘러볼까? ㅎㅎ 우선, 지도 한장 펼쳐놓고....

제 1터널 옆 얼곰이성부터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얼음과 눈으로 멋지게 만들어진 "얼곰이성" 백설공주와 사과, 마귀할멈이 만들어져 있는 그 속으로 들어갑니다.

와 ~~  눈이 얼마나 많이 왔었을까요?

 

 

 

 

 

 

 

얼음터널 속으로 들어왔네요?

햐 ~~ 얼마나 추운지...얼음벽을 손으로 만져보았는데..

맨들맨들 한것이...그냥 대리석 같았어요..

조명에 의해 형형색색으로 변해가는 얼음터널 속....

재미난 겨울나라 화천입니다.

 

 

 

 

 

 

 

 

 

 

 

 

중간에 산천어 방에서 기념샷도 한방 찍구요 ~~

 

 

 

 

 

 

 

다시 또 터널을 따라 걸어가니.... 환한 방 이 나옵니다.

 

 

 

 

 

 

 

 

이 곳에는 화천관광과 공모전 입상작들과 소원지쓰는 코너..

여러가지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였는데...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곳곳에서 친절하게 안내하여주어서

화천에서 즐겁고 예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산천어를 주제로 여러가지 기념품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세계 4대 겨울축제

 

한국의 <화천 산천어축제 > , 캐나다의 <퀘백 윈터카니발> ,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 ,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 에 대하여

한 자리에 소개되어 공동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가 미국 CNN '겨울의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죠.

눈과 얼음 그리고 산천어라는 특별한 테마와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열정,  얼음위에 수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 얼음판에 엎들여 구멍만 들여다보는 특이한 모습들이...

세계 언론의 관심을 끈 계기가 되었답니다.

우리의 겨울의 일상이 다른나라사람들에게 신기한 모습으로 보여졌다는 것이 더 신기한 것 같아요...

 

 

 

 

 

 

 

 

 

 

 

 

 

얼곰이 성 우측에는 선착순 자율이용하는 미끄럼틀 입구가 있습니다.

요리로 올라가서 신나게 얼음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되지요..ㅎㅎ

평일이라 줄 서지는 않는분위기 ~~

주말이면....미끄럼틀 한번 내려오려면....엄청 줄 서야하거든요.

 

파이팅

 

 

 

와 ~~ 정말 신나겠지요?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은 모두가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 동심의 표정입니다.

 

 

 

 

 

 

 

 

 

 

 

 

 

해 맑은 저 표정에 주변 모두가 활짝 함께 웃게 됩니다...

너무 이쁜 추억을 만들어가는 아부지와 아들 ~~

순간의 그 분위기가 넘 따스해보입니다.

 

 

 

 

 

 

 

 

 

 

 

 

 

 

꼬마숙녀 둘이서.... 용감하게 타고 내려왔어요..

위 아래로 안전요원 아저씨가 배치되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얼곰이성 미끄럼틀 ~~

잼나겠죠? ㅎㅎ

나두 타보고 싶었지만....ㅋㅋ

나이도 있고...어린이들에게 양보해야죠...

다음에 가면,,,, 혹시 한번?

 

 

우쭈쭈쭈

 

 

 

 

 

 

 스트레스 한방에 날릴것 같지않습니까?

겨울나라, 얼음나라 화천에서의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너무 즐겁습니다..

눈, 얼음과 함께하는 겨울문화체험 내용이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을 하는 축제장입니다.

오늘은 요기까지 올리구요 ~

다음번에 중국하얼빈 빙등축제 실무진들이 직접 만든 "얼음나라 투명광장"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홈페이지

http://www.narafesti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