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직접만든 손두부의 맛 뿌리공원 <장수두부촌>

 

 

 

대전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주변 먹거리 / 국산콩두부맛집 / 장수두부촌

 

성씨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고 근처 식당을 찾았답니다.

국산콩을 사용하여 매일아침 두부를 만들어 준비한다는 제법 알려진 식당으로 이미 방송도 탄듯한 곳...

어느정도 인지도 있으면, 맛은 보장하리라는 기대감으로 모듬두부와 두부전골로 점심을 하였는데,

특히 흑임자가 들어간 서리태두부(흑두부)가 고소하니, 입맛에 맞아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우려낸 사골육수에 수분을 빼낸 경두부를 넣고, 표고버섯/느타리버섯/팽이버섯이 듬뿍들어간

버섯두부전골은 시원하고도 담백한 맛이 좋아 몸에 좋은 두부랑 버섯을 몽땅 먹어치웠습니다. ㅎㅎ

다른식당과는 좀 색다른 것이.... 두부버섯전골에 노오란 메주콩이 들어있어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데요.

두부도 좋지만 노란콩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함께 곁들여지는 반찬들 ~

요즘 무지 비싼 아삭이고추된장무침, 무김치, 새송이버섯볶음, 말랑말랑 잘 졸여진 콩자반 ~~

모듬두부의 김치볶음도 함께 ~~

 

 

 

 

 

 

 

 

두부는 안보이나요? ㅎㅎ 바닥에 좌악 깔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표고버섯이 듬뿍 들어가줘서 좋았답니다..

항암성분이 많이 들어간 표고버섯 ....

혹시 들어보셨나요?

 

 "암에 걸린 후 비싼 상황버섯 구하러 다니지말고 평상시 식사때 표고버섯 올라오면 빼놓지말고 먹으라는 ...."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도 없다고  ~~~  "

 

평상시 식습관이 그만큼 중요하단 이야기겠지요..

그러고 보니 버섯두부전골이 보약으로 보이더라구요. 

몸에좋은 두부에 버섯이 듬뿍이니 말이죠... 꼭꼭 씹어 마이 묵었습니다요.

 

 

 

 

 

 

 

 

삶아진 노오란 메주콩이 그대로 투입 !!!

 

 

 

 

 

 

 

밥 한그릇 뚝딱 다 못 비웠습니다. 흐흐 ~~

왜냐면, 두부랑 버섯 먹느라고요 ~~~

조오기 콩자반이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퍼 묵고, 또 달래려다 배가 불러서...그만...ㅎㅎ

근디요 ~

이 시간... 이 사진을 보고있노라니...

 

요....

 

 

 

 

 

 

 

 

볶은김치랑 흑두부한쌈 드셔보시지요.~~

아 ~~~

 

 

 

 

 

 

 

 

 

대전 생막걸리가 등장했습니다. ㅎㅎ

한 잔정도는 먹어줘야죠.... 훌륭한 두부안주가 있는데 ~~

 

 

 

 

 

 

 

 

점심때 먹은 막걸리 한잔 ~~

처음엔 시원하니 좋다가 살짝 알딸딸 ~~~ 

배는 너무너무 부르고 ~~

 

 

 

 

 

함께 한 사람들 ~~  위하여 ~~ ㅎㅎ

 

 

 

 

 

 

 

 

무거워 안들고 오려다가....

서리태비지에 꽂혀서 커다란 비지한보쌈 들고 왔지요.

집에와서  묵은지 쫑쫑 썰어넣고 돼지고기 넣지않은 비지만 넣고 끓인 비지찌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묵은지비지찌개에 밥 비벼먹으니.... 다른반찬 필요없던데요?

 

 

 

 

 

 

 

 

 

원산지표시 솔직하게 하신것같습니다.

 

 

 

 

 

 

 

 

 장수두부촌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696-6번지

☎ 042-586-59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