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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맑고푸른 충청도

속리산 법주사경내

by 무니.Muni 2011. 5. 30.

 

 

 속리산 법주사 경내


 

 

금강문에 다달았다.

너머로 금강미륵불과 당간지주가 보인다.

 

살짝 빛 바랜 단청의 색배합이 제법 현대적이다.

연보라와 노랑, 옥색의 대비가 잘 어우러진다.

여러겹의 공포가 웅장함을 더해준다.

 

 

 

 

근엄하게 천왕문이 우뚝 소나무를 거느리고 떡~허니, 마중한다.

 

 

 

잠시, 시원한 나무그늘아래 먼 발치에서 법주사 경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미륵대불, 천왕문, 국보제55호인 팔상전이 보인다.

 

 

 

팔상전과 사천왕문 사이로 바라본 금동미륵대불이다.

부처님 발 아래로 들어가면, 법당이다.

 

 

 

고대인도 샤카족의 깨달은자 ... 샤카무니(산스크리트어)...석가모니(한자어)

본명(출가전)은 싯타르타 고타마(성)

28세에 출가하여, 35세에 보리수아래서 깨달음을 얻었다.

80세에 열반에 드셨다.

 

 

 

대웅전

 

 

 

국보 제55호 팔상전

 

 

 

 

 

 

국보 제 5호 인 쌍사자 석등

두마리 사자가 힘차게 받치고 있는 석등이다.

문득, 어릴 적 역사책에 실렸던 그림이 떠오른다.

 

 

 

 

한 켠 바위아래 자리잡은 부도탑과 비석이다.

 

 

 

 

 

 

 

이 곳엔 후덕한 바위들이 많다.

이 바위들은 이곳의 역사를 안고있겠지...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흘러간 시간들을 묵묵히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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