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UNI_NARA
여행이야기/맑고푸른 충청도

보은/ 정이품송과 정부인송

by 무니.Muni 2011. 6. 7.

   

 

                     정이품송 (正二品松) : 천연기념물 제103호

 


 

                     세조대왕이 속리산 행차하실때 노송의 가지가 임금이 탄 연에 걸리자 스스로 올라감을 가상히여겨

                     임금이 정이품의 벼슬을 하사하였다고 하여, 정이품송, 연송(輦松)이라고도 불리운다.

                     정이품송은 수령 800년 정도이다.

                     *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17-3번지 (속리산 법주사 가는 길~)

 

세월에 장사없나 보다.

그래도 풍성하던 가지가 이제는 앙상해 보인다.

그것도 힘에겨워 지팡이에 의존해 있는 보습이 왠지 안스럽다.

 

 

 

 

 

블러거 기자님들...좋은 각도로 담아가실려구 쭈구리고, 구부리고 ~~

 

 

 

홀연히 서 있는 정이품송과 하이얗게 솜방망이가 된 민들레

 

 

 

 

 

 

 

 

 

서원리 정부인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2호)


* 위치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정이품송과는 내외지간으로 정부인 소나무로 일컫는다.

수령 600년 정도로 추측한다.

 

 

 

 

 

 

 

 

 

 

 

 

 

 

 

 

후덕해 보이는 정부인 소나무입니다.

 

 

 

서원리 정부인송 근처 서원계곡이다.

속리산 천왕봉이 발원지인 삼가천이 삼가저수지에 모였다가 내려오는 맑고 깨끗한 계곡으로

속리산 국립공원내 제2의 화양계곡이라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