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손대면,아기가 생긴다는 기발난 젖병등대 ~ ♡

 

 

 

해운대에서 송정을 지나 고리원자력방향으로 해안선을 따라가니,

기장에 명물이 된 이색등대가 눈에 띈다.

그다지 크지도 않은 등대가 작은 어구에 오종종 모여있네.

 

 

 

 

손을 대면, 아기를 갖을 수 있다는 엄청난 내공을 가진 "젖병등대"

우와~ 재미난 설명에 나이불문...손을 대어본다. ㅋㅋㅋ~

 

 

마징거등대? 아니아니,,,, 천하대장군(노랑),지하여장군(하양) 이랍니다.

잉...지하여장군은 뒷태만 보고왔어요...ㅠ.ㅠ

 

 

 

월드컵 등대랍니다... 축구공이 있어 금새 알아봤네요.

 

 

닭벼슬등대 ~ ~

꼭 육교계단 오르듯, 만들어진 재미난 조형등대네요.

 

 가지가지 모양을 하고있지만, 등대의 제 역할을 하면서 바다를 지키는 예쁜 등대

 

 생각보다 키가 작아요..

밤엔 어찌 빛날까 궁금도 하네요...

 요즘같이 저출산시대에 출산장려의 의도일까요?

젖병등대를 만지면, 아이가 생기는 건 좋은 뜻인데, 낳아서 잘 기를수 있도록

사회전반이 협조되어야 젖병등대의 좋은뜻이 등대처럼 더 빛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