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길에 있는 ROOFTOP 이란 곳에서
조금은 후덥한 해풍을 느끼며, 냉커피 한잔에 더위를 식혀본다.
해운대에서 해안을 따라 송정까지 이어진 거리엔 미술갤러리와 예쁜 카페들이 즐비하더군요.
5층 테라스에서 빨강등대, 하얀등대가 마주함이 보였지요.
조금은 차려입고 앉아서... 이국적인, 색다른 커피맛을 느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이땐....걷기위한 복장이라서 좀 그렇구...
천장에 붙은 백열등묶음 조명이..눈길을 끄네여~
빨강과 엔틱... restroom
해운대로 이어지는 달맞이고갯길은 이뻤지요.
해운대에 다다를 무렵 해가 지고있네요.
서서히 물들여진 하늘...
반짝반짝 켜지는 도심과 해안선.
이쁜그림을 맘에 담아 왔지요.~
부산의 야경을 보러 황령산,봉수대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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