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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느낌있는 경상도

★부산★무니의 1박2일 부산여정~첫날~

by 무니.Muni 2011. 8. 13.

 

 

서울역에서 오전 8시출발 KTX를 타고 부산역에 10시 45분경 도착했다.

히야~~ 이젠 부산에서 점심먹고 돌아와도 되겠다.

 

도착해서 하늘을 보니, 진짜 파아란 하늘에 하얀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것이,

눈부시도록 아주 화창한 부산의 첫인상이었다.

 

 

첫번째 방문한 곳은 [영화의 전당] 공사현장

 

 

꼭...임금님 면류관처럼 지붕이 얹혀있는 모습이 장대해 보입니다.

이곳에서 세계적인 영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라네요.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랐다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해운대구 우동 1495)

                                    

 

 

APEC 나루공원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한 나루공원은 수영강변을 따라 약 3만평정도의

푸른녹음과 조깅로, 분수와 함께 조각품들이 있다.

높은 아파트와 함께 강변따라 멋진 산책로가 잘 어우러져 있다.

 

뜨거운 햇볕에 구경하다보니, 배꼽시계가 울린다.

어여어여 밥먹으러 갑니다.~

 

 

활생선구이집 [남도]에서 고갈비에 해물된장으로 점심식사

꼬막무침에 짭쪼롭고소한 고갈비에 손으로 생선발르며, 밥 한그릇 뚝딱!

 

 

수영만 요트경기장 으로 가서 요트를 탄다고 하니,한껏 기대가 되었지요.

멋진건물을 배경으로 수백척의 요트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마린시티 부산의 대표이미지로 머릿속에 홖~~~!!!

 

 

 

침실과 주방이 있는 멋진 요트를 타고, 요트계류장에서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지나

해운대까지 한바퀴 시원하게 세일링 했어여.  멋진 광안대교를 주변을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경쟁하듯 지나치구, 제트스키라이더도 물보라를 한껏 일키며, 멋지게 지나는 모습도 보였고....

이동합니다... 대변항, 젖병등대로 고고씽~~

 

만지면, 아기가 생긴다는 젖병등대

ㅋㅋ~ 나두 만지고 왔네여^^

 

 

기장시장엘 들렀다. 그저 자갈치 시장만 알던 난,,, 기장에도 멸치, 짚불장어, 미역 외에도

대게가 유명하단 것을 알았네요. 왕대게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었지요.

 

아.... 맞다! 달맞이공원길도 갔었지....ㅜ,ㅜ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달맞이공원을 내려와서는 택시야간관광투어에 나섰어요.

택시 하나에 3명씩 타고, 마린시티 ~ 광안대교 ~ 황령산 야경길로 고고씽 ~

 

등대콜택시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편안하게 두시간을 부산투어링을 했답니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개인택시오너분들이 관광가이드 교육을 철저히 받으시고,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우리가 탔던 택시아저씨는 포토존까지 친절히 안내 해 주시더군요 ~ ^^

 

 

 참고로, 요런 행사도 하네요....

 

황령산 에 오르다가 본  멋진 부산 야경

 

 

황령산 에서 내려다 본 부산야경

 

 

여기저기 죙일 다니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수영구 민락동 [부산횟집]에 와서 도미, 광어, 또..뭐였지? 암튼, 바다회를 또 먹고선...

 

 

해운대구에 있는 [토요코인 부산해운대]라는 비지니스 호텔에서 짐을 풀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11시가 넘었네요.... 방은 암팡스럽게 자그마하지만, 공간활용을 잘한 깔끔한 호텔이었죠.

시트도 바삭바삭 깨끗하고, 오리털이불같던데....암튼,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수있었죠.

그만큼 잠자리가 중요하겠지요. 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