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굽이 산길을 돌아..추곡약수터 쪽에서 다시 춘천(내평리)으로 가는
고갯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멋진 소양호를 볼 수 있답니다.
잔잔한 옥빛 호수에 섬들이 두둥실 떠 있는 듯 ~ ~
소양호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이 길은...
외통수 길이라 산골주민들과 낚시꾼들만이 알려지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참~ 가슴이 뻥 ~ 뚫리는 듯 시원한 풍경이엇죠.
단풍들 무렵 다시 함 가야겠어요.
'여행이야기 > 스케치 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에서 맞는 일출 (0) | 2011.08.22 |
---|---|
비래(飛來)바위 (0) | 2011.08.19 |
얇디얇은 연분홍빛 실크 물들여 깨끼바느질한 적삼같아~ (0) | 2011.08.12 |
구봉산에 오르면... 춘천이 보인다. (0) | 2011.07.21 |
운무에 갇힌 춘천 ~ 휴게소에서... (0) | 2011.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