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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맑고푸른 충청도

제천청풍맛집_진한 황태해장국으로 뱃속이 편안한 아침밥상

by 무니.Muni 2011. 9. 28.

 

 

 

보통은 아침식사를 잘 하지 않는 나는,

여행길에서 여럿이 먹는 분위기에 먹거나

정말 입맛에 맛는 밥상이면, 한그릇 비우는데 이번 제천여행길 아침밥상은 정말 짱이다!

아침식사를 저녁만찬 먹듯,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사실, 아침밥상메뉴는 뭐 거기서 거기지만, 어떻게 맛을 냈는냐에 따라 천지차이다.

뽀얗게 진하게 시원하게 우러난 콩나물황태해장국이 밥 한술뜰때마다 입맛을 다시게 한다.

함께 준비된 반찬들도 흔히 먹는 찬인데도 뭐랄까?...

엄마가 금방 만들어 차려준 밥상같다고 할까?

직접 식당주방에서 만든 반찬들 같다.... 요즘은 반조리음식들을 많이 쓰고들 있는데,,,,

정확히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암튼,,, 오랜만에 편안한 아침식사이었던것 같다.

 

 

 

 

가격도 착하다.

한사람 당 6,000원 / 기본이 2인분부터 ~

모자란 반찬 계속 채워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