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하늘아래 펼쳐지는 갯벌의 눈 부심
탄도항_경기도 안산시 선감동에 있는 어항으로, 바지락,꽃게,낙지,쭈꾸미,망둑어,놀래미등이 주요어종이다.
탄도의 유래를 보면 참나무가 울창하여 숯을 많이 구워냈다고 하여 탄도(炭島)라 불린 마을이다.
탁트인 바다에 등대전망대가 있는 누에섬이 보인다.
간조시에는 누에섬까지 바다길이 생겨 걸어 갈 수 있으며, 해 질녘 황금빛 하늘은 정말 눈부시다.
일몰시간에 펼쳐지는 황금빛의 눈부신 갯벌은 자연이 만들어내 멋진 작품이다.
차가운 바람에도 한두시간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추위도 미뤄두고 멋진장면을 욕심내어 보았습니다.
붉덩이가 갯벌에 박혔습니다.
바람을 안고 돌아가는 풍력기의 바람개비가 묵묵히 돌아가는 동안에...
해는 뉘엿뉘엿 내려앉고 있었습니다.
빨간 커피차가 보이길래 은근 기대했는데, 금일 휴업이네요.
멋진 노을보면서, 커피 한 잔 ~ 참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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