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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세계속의 경기도

경기맛집_ 김이 모락모락 깐돌이 바지락 손칼국수

by 무니.Muni 2011. 12. 17.

 

 

                 차가워진 겨울날씨에 뜨끈뜨끈한 뭐....션 ~~한 게 모가있을까요?

 

                 얼마 전 여행길에 저녁 배를 채우려고 들어간 깐 바지락 애호박 칼국수가 생각납니다.

 

                 탄도항에서 한 두시간 떨다보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회무침에서 바지락 칼국수로 선회했답니다.

 

                 맛집을 거의 꿰고있는 일행분의 안내로 영흥도로 들어가다 있던 칼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온 커다란 그릇에 4인분 이 엄청 많습니다. 어? 근데? 바지락이 깐돌이네요?

 

                 이렇게 넣다보니, 바지락조갯살을 더 많이 먹을 수 있고, 먹기에도 편하더라구요. *^^*

 

                 시원하고 진한 국물탓에 밥 한그릇 더 먹었지요...

 

 

 

 

 

 

 

 

 

 

 

 

 

 

 

                    이집 반찬 특성이 야채들이 길~~~어요. 아니, 짧지않아요. ㅎㅎ

 

                    열무김치랑 배추김치는 칼국수랑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는데, 조오기 조 파김치때문에 밥한그릇 더 먹었답니다.

 

                    맨 밥에 파김치 하나 얹어 먹으니,,,,으 ~~ 좋았습니다.

 

 

 

 

 

 

 

 

 

 

 

                  뜨끈한 국물의 김이 모락모락  ~~~~ 행복한 시간이지요..

 

 

 

 한 그릇 이쁘게 덜어 주시네요...

 

바지락 조갯살...이렇게 많아도 됩니까요? ㅎㅎ

 

 

 

그런데,,,,아뿔싸 !!!

 

아....여기가 어디였던가?  간판제목도...기냥 바지락마을손칼국수래요...

 

정말 맛있었는데.....먹기도 좋고, 김치도 시원하고 ~~ 에공

 

분명히 탄도항 에서 301번 지방도로타다가  영흥도 방향으로 좌회전해서

 

얼마만큼 들어가 우측에 있던 칼국수 집인데....

 

우째... 내 뱃속 해결하는 바람에... 메뉴판은 커녕 ~ 전화번호도 못 찍었네요...ㅎㅎ

 

ㅋㅋ ~

뭐 ~ 그런 날도 있죠 ..

 

전곡항에서 바라본 누에섬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