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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신명나는 서울시

낭만의 서울야경_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 세빛둥둥섬

by 무니.Muni 2012. 5. 3.

 

       하얀 물결이 춤을 춥니다.

 

       서울 한강만이 가지고 있는 넓은 강폭(약700m) 의  반포대교 구간의

       상·하류측 1,140m 구간에 낙하용 수중펌프로 아름다움 음악에 맞춰서

       너울너울 물결치면서...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는 곳. 달빛무지개분수!!

 

       이미 서울의 빌딩 불빛이 만들어 낸 야경도 멋지지요.

 

       커다란 강 ....  한 강에 있는 다리 19개의 다리중에 요즘 입에오르내리는 반포대교로

       분수쇼를 보러오니, 갑자기 찾아온 한낮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한강공원에 모여있슴돠..

       해 질 무렵에 맞춰서 좀 더 일찍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여차저차한 이유로

       간신히 분수쇼 시간(20:00)에 맞출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답니다.

 

 

 

 

 

 

 

 

 

 

 

 

 

       저.... 무지개 타고 선녀가 내려오지 않을까?

 

       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서울의 밤이 너무 화려하여서 한번 내려가보자는 마음에 저.... 어여쁜

 

       달빛무지개가 뜰 무렵 잠시라도 다녀가질 않을까 싶다. 무한상상 ~~~ ㅎㅎ

 

 

 

 

 

       물줄기가 잠시 멈추는 사이 불빛받은 반포대교 교각들의 행렬도 아름답죠...

 

 

 

 

 

       저 멀리 남산타워의 불빛도 보이고...

 

       서빙고동 아파트 불빛도 보이고.....

 

       멋지게 치장하고 유유히 지나가는 한강유람선....  반포대교의 전체그림이 서울의 야경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이 모습을 담아가려는 여인의 뒷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말이죠...이렇게 아름다움을 보는것은 참 좋은데..

 

       이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위해 치뤄지는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한강의 19개 대교를 밝히기 위한 조명에 들어가는 전기요금이 1년에 1억7000만원에 달한다는 기사를 보았죠.

 

       한강에 분수는 8개가 조성되었는데, 총377억원이 투입되었고, 한달유지&운영비로 약 5,000만원가량 지출된다는군요.

 

       이중에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간 분수가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 분수로 약177억원이 들어갔고, 한달 운영비가 2,000여만원 이상 !!

 

       와 ~~  대단하더군요..

      

 

 

 

       알고보니, 알고보니,,,,, 비싼 분수쇼 입니다...

 

       조만간 부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가야겠습니다. ㅎㅎ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쇼 기간 : 4월 ~6월  *평일-12;00  / 20;00 / 21;00 (3회)

                                                                                *휴일-12;00 / 17;00 / 20;00 / 20;30 / 21;00 / 21;30 .....매회 15분씩

 

 

 

 

 

 

 

       삼각대를 접을 무렵.... 무지개앞에서 멋진 포즈를 만들어주시길래 언능 팍팍 ~~

 

       무슨 대화가 오갈까요?  *^^*

 

 

 

 

 

       강바람은 강바람입니다....

 

       한참을 서 있으니,,,서늘한 기운 ~  그럼에도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도란거리는 여인네들의 뒷모습.

 

       사람들과 어우러진 반포대교의 야경은 이렇게 멋집니다.

 

     

 

 

 

 

 

       반포대교 하류에 있는 세빛둥둥섬의 모습.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건물의 색이 수면에 반영되는 것이 화려하네요...

 

       이것은 세계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지은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이라는군요.

 

       제1섬, 제2섬, 제3섬으로 각종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세빛둥둥섬 홈페이지 ☞ http://floatingisland.com/index.asp

 

              아래내용은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참고용으로 담아왔습니다.                                                               

 

       시설규모

 

 

       연결도교 제원

 

 

 

 

 

 

   

 

 

            안전계류시스템

계류 안전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