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UNI_NARA
여행이야기/오늘은 이런느낌!

월계수 잎이 붉은 심장으로 변해가는 가을....

by 무니.Muni 2012. 9. 21.

 

 

      

         푹푹 쪄대던 무더위도 가버린 후 찾아오고 있는 가을이란 녀석이 무서운가?

         성급한 나뭇잎은 지레 붉게 물들어 버렸나봐요.

  

         초록이 아직은 한창인데, 먼저 가을맞이를 한 이파리들이 유독 눈에 띄네요.

 

         아 !!   어느새 ~~~       

      

 

 

 

 

       빠알간 구슬이 영글어가고.....

 

       주변을 둘러보세요....가을이 내 옆에 선뜩 다가왔습니다.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쪽배에 ~~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나라로 ~~ ♬

 

샤방

 

계수나무를 아시나요?

 

 

 

 

발그레 물들어가는 심장

 

꽃말은 명예, 승리의 영광...

 

월계수와는 다른 분류이죠.

 

계수나무는 미나리아재비목 계수나무과 계수나무 속

 

월계수는 녹나무목 녹나무과 월계수속 이군요...

 

가을이 익어갈수록 월계수도 붉은 심장으로 변해갑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나무 둘 중에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