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UNI_NARA
여행이야기/비상하는 전라도

[순천맛집]낙안읍성 <동문고향집>에서 맛보는 푸짐한 남도밥상

by 무니.Muni 2012. 11. 28.

 

 

 

일상에 지쳐 옛것이 그리울땐 낙안읍성으로 오세요 ~

 

낙안읍성을 둘러본 후 동문우측에 자리한 <동문고향집>에서 남도밥상을 받았다.

 

 

 

 

 

 

(사)낙안읍성보존회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4군데가 있는데, 1,2,3 호점은 낙안읍성 內에 ... 4호점은 동문밖에 있었다.

개인식당이 아니라 공동으로 운영하는 식당으로 수익급은 지역 공익사업에 사용된다고 한다.

 

 

* 단체예약 및 이용문의 : 064-754-3150 / 010-9224-5877

* 홈페이지 방문하기 : http://www.naganlove.kr/web/page/index.php

 

 

 

 

 

 

반찬가지수가 장난이 아니다.

호박전과 가지전, 꼬막무침,,,,, 앉자마자 이 접시 저 접시로 젓가락이 옮겨다니다 보니...

미처 밥이 나오기전에 배가 불렀다. ㅎㅎ

 

 

 

 

 

 

 

찰랑찰랑 올방개묵이랑 토란, 도라지짱아찌, 생선찜, 고사리... 미처 담아오지 못한 반찬도 있는것같다.

역시 남도밥상은 푸짐한 것이 젓가락이 밥상위에서 방황을 한다.

 

 

 

 

 

 

 

주민들이 동참해서 운영하는 동문고향집의 밥상

이렇게

낙안읍성을 둘러보고 마주한 밥상은

이렇게 푸짐했다.

 

 

 

 

 

 

묵은지에 홍어 한쌈 ~~

코를 톡 쏘는 그 맛 한번 보실래요?

 

 

 

 

 

 

낙안읍성을 향하는 입구에 서 있는 장승이 무척 인상깊었다.

나무뿌리가 하늘로 향해서 마치 머리칼을 연상시키는 발상의 전환....

익살스런 표정의 장승들이 여기저기 서 있어 마을의 안녕을 지키고 있다.

 

 

 

 

 

 

 

 

 

 

낙안읍성을 들어서는 동문입구를 지키고 있는 석구(石狗)

 

잡신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삽살개

나쁜기운이 낙안읍성을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고,

아울러 사람들이 드나들때 이 석구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자손의 번영과 많은 복을 준다고 하는데....

나는 몰랐네...ㅎㅎ

 

 

복받어

 

 

 

 

 

 

 

 

 

 

 

 

 

 

 

 

돌담길을 자박자박 걸어보고,

아스라이 옛정이 그리울때....이 곳을 찾아 하룻밤 묵어보고도 싶겠다.

낙안읍성內에는 이렇게 민박이 가능해 보였다.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부엉이 소리 들으며 

걸으면 참 좋겠다. 

 

 

 

 

 

 

 

2013년 4월 20일 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

 

 

 

 

 

 

여수엠블호텔에다 숙박은 정해놓고...순천 낙안읍성으로 나들이 한 여행 ~~

낙안읍성 민박도 운치있겠지만,

모든 시설이 잘 갖춰진 고급호텔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면서

즐기는 럭셔리 여행도 러블리하다.

여독을 사우나로 풀어주고, 푹신한 침구에서 잠깨어 여수바다를 바라보면서...

모닝커피 한잔 ~~

뽀로로 내려가서 조식부페로 한껏 호사를 부려보는

나를 위한 여행도 좋지않을까? 싶다....

 

 

 

  

▶▶▶ 여수엠블호텔 둘러보기

http://blog.daum.net/sono44/7075625

http://blog.daum.net/sono44/7075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