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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

[영월여행]아름다운 영월 동강과 함께하는 통나무래프팅 그리고 동강의 아침 참나무바베큐

by 무니.Muni 2013. 7. 6.

 

무덥습니다. 쨍 쨍 ~~ 후덥지근하게스리 ~~

이런요즘에 영월에 있는 펜션 '동강의 아침'에 가면, 모든게 한방에 편안하게 해결됩니다.

아름다운 동강을 따라 래프팅을 즐기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기에 딱 좋거든요 ~~

어느정도 비가 온 후라서 수량도 적당히 좋기에 훨씬 더 재밌는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원시림이 살아있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와 낭만, 나만의 힐링을 위해 좋은 여행이었죠.

안전하게 가이드해주는 강사님들 덕분에 물이 무서운 나도 안심하고 물과 친할 수 있었고,

2~3시간의 래프팅투어가 끝나고나서 개운하게 샤워하고나니 기분좋게 시장기를 느꼈지요..

싱싱한 자연속에서 적당한 운동 후 차려진 후덕한 밥상이 이왕 온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니 그저 행복할 뿐이었답니다.

 

느낌이 좋았던 곳이라 자랑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친절하고, 안전하게 안내해주고, 동강을 따라 세세한 설명까지 ~~

덩달아 맛있는 착한 밥상까지 모든게 만족스러운 '동강의 아침' 이 곳, 통나무래프팅의 세세함이 기억에 남습니다.

 

*통나무래프팅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1646-6 

                            예약전화  ☎033-375-0335 / 011-742-0333 / 010-7705-0333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

 

파란하늘과 녹색의 산 , 그리고 옥빛 동강 !!  그 흐름을 타는 원색의 보트들 ~~

 

한 폭의 그림이었습니다.

 

아름답고, 멋지고, 에너지 넘치는 그런 그림요!!!

 

 

 

 

 

 

유난히 손발이 맞았던 우리팀원들 ~~~

 

강사분들도 깜짝 놀랄정도의 노젓기 실력에 빨간 보트의 속력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우리팀은 뒤로 젓기로 하고  옆 보트랑 내기를 했는데도 이겼지요. ㅋㅋ ~

 

와 ~ 그 통쾌함이란 ? 

 

 

합체

 

 

 

 

 

원래 래프팅이란?

나무로 뗏목을 만들어 수렵과 이동의 수단으로 쓰였던 것인데, 2차세계대전 이 후 남은 군용고무보트를 활용하면서부터

고무보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래트팅은 Rafting White-water Rafting 두가지로 나뉜다는데, Rafting은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물살이 센 급류가 그닥 없는

잔잔한 강물을 노저어가며 투어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장소는 정선의 조양강, 영월의 동강, 남이섬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White-water Rafting는 좀 더 센 것으로 급류를 타는 래프팅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는 수준이겠지요?

 

암튼, 래프팅은 일명 급류타기로 6명  ~ 10명이 합심해서 계곡 상류에서 하류까지 도달하는 동안 자연의 위대함과 스릴, 역동감을

만끽 할 수 있는 멋진 레포츠라고 생각됩니다.

협동심과 동료애가 발휘되지 않으면,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으니까요.

여유롭고 안전하게 급류타기엔 동강이 정말 최적이예요.

 

 

 

 

 

 

 

 

 

 

 

 

물 만난 고기들 ??  ㅎㅎㅎ ~~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카메라를 만나면, 잠시 노를 내려놓고 븨 ~~~~  인증샷 한방 날립니다.

 

 

 

 

 

 

 

 

군기 확실해 보이는 멋지고 믿음직한 강사님들의 안전한 가이드를 받으며

 

룰루랄라 ~~~  노 저어갑니다.

 

 

 

 

 

 

받아라 ~~ 잇 !!!

 

 

 

 

 

 

 

오른손을 바위에 얹어봅니다.

 

다섯손가락 ~~ 꼭 맞는 바위를 만나는데요....  참 신기하죠?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있어요.

 

어느 곳은 문산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문만 열면, 온통 산이라 해서 '문산' 이래요.

 

이름 참 재밌죠?

 

 

 

 

 

 

 

중간에 동강의 백미 '어라연'을 지나는데요....

천하비경 '어라연'은 "고기가 비단결 같이 떠오르는 연못" 의 의미이고,

 

동가의 상류 거운리에 위치하는데, 일명 삼선암이라고도 합니다.

 

근데, 왜 강물을 연못이라고 표현했는지는 그 곳에 가 봐야 알 수가 있답니다.

 

동강 어라연 코스를 래프팅하다보면, 상부/중부/하부 3개의 소를 만나게 되고,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자연이 만들어 낸 피조물들이 참 신기하게 와닿습니다.

 

 

 

 

 

 

 

 

문산나루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해요...

 

 

래프팅 체험 코스는 5가지가 있더라구요.

 

 

자료 퍼 왔어요...ㅎ

 

 

 

통나무래프팅 홈페이지  ☞  http://www.ywtong.co.kr/

 

 

 

 

 

 

 

무더위 피서 베이스캠프 ~~ "동강의 아침"으로 다시 왔네요.

 

 

 

 

 

 

 

 

 

 

 

 

 

 

 

 

 

 

 

 

 

동강의 아침 대표메뉴 ~~~  참나무 훈제 바베큐를 아니 먹을 수가 없지요.

 

오리고기랑 ~~ 삼겹살 훈제바베큐 ~~

 

저녁약속이 있는데두 ..... 그 황홀한 참나무향을 거부할 수가 없었어요.

 

 

 

 

 

 

 

 

 

 

 

 

 

 

 

 

 

 

 

 

 

오후햇살이 창 너머로 길게 드리웁니다.

 

 

 

 

 

 

 

 

이게 왠 진수성찬입니까?

 

강원도 찐 감자는 달디달고 ~~~  훈제된 삼겹과 오리고기와 영월 산나물들 ~~

 

거기다 곤드레밥까지 ~~  다 먹었습니다.

 

박 ~~  박 ~~~

 

그냥도 맛나는데, 물놀이를 한 후라서 더더욱 꿀맛이었던 건강한 밥상 !!!

 

 

역시 여행은 먹거리가 빠지면, 김 빠지는 것이죠...

 

 

 

 

 

 

 

* 영월펜션 동강의 아침 / 참나무 장작 바베큐 ~~

   ☎ 010-7705-0333, 011-742-0333    www.moningdong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