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뒤적거려보니, 2월 17일 시작한 뜨개가 몇달만에 완성했어요.
참으로 오랜기간이 걸렸네요.
그사이 내 생애 엄청난 일이 지났지요.... 애써 외면중이지만, 아직도....
보고프네요....엄.마.....
계시면, 더 많은 걸 가르쳐주셨을터인데.....
도면도 없이, 그냥 무작정 뜨기시작한 브이넥 티셔츠예요.
이거....이렇게보면, 그저 그런데 입히니까 멋스럽네요.
ㅎㅎ
착용한 사진을 못 찍어 올립니다.
소매..... 도안없이 하려니, 떳다가 다시 다 풀러 다시 뜨는 실패를 경험했어요.
후후 ~ 그래도 배운게 있어서일까요?
눈썰미로 만들어갔는데, 몸판이랑 잘 맞아떨어져 흐뭇했답니다.
자연스런 삐뚤빼뚤 브이라인 네클라인 ~~
핸드메이드의 맛이랄까요?
자연스런 멋이 물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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