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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맑고푸른 충청도

[충북여행] 제3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K-POP으로 폐막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by 무니.Muni 2013. 10. 8.

 

  한·중 친교 14억 중국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멋진 이야기

  "제 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2013.10.03 ~ 10.05

   多學多樂 많이 배우고, 마음껏 즐겨라 ! ~~~

 

 

  어느누구나 집 떠나면 외롭고 힘들죠.

  배움을 목적으로 온 유학생도 타지에서의 외로움은 어쩔수가 없을텐데

  대한민국에서는, 충청북도에서 유학생은 더이상 이방인이 아닌 듯 싶습니다.

  특히, 중국인유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잠재된 인재들인 그들에게 한국의 새로운 면을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축제>>가 충북 청주에서 날씨좋은 가을에 개최(2013.10.3~10.5) 되었었는데요..

  201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세번째 ~ 주한중국특파원을 초청하여 국내와 중국 현지까지 적극홍보하였다고 합니다.

  낯설고 생소했던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은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한류문화 체험과 취업준비의 장을 제공, 중국에 충북을 적극홍보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청주국제공항활성화, 나아가서는 한국, 중국 두 나라간의 교류촉진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장이라고 합니다.

  축제가 끝나는 날 폐막공연에 K-POP 아이돌이 출연한 공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걸그룹 씨크릿/ 일곱명아이돌 에이젝스 / 테이스티 / 윤미래와 타이거JK / 김지수 / 김예림 / 걸그룹 레인보우 / BTS ..

  그 젊음의 열기가 대단하던데요???

 

 

 

 

 

 

 

 

 

 

 

 

 

 

 

   충북과 함께하는 제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2013.10.3 ~ 10.5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아 ~~ 인해장막입니다...

  충북 청주 밀레니엄 타운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일원) 넓은 공간 커다란 무대로 몰린 인파들  ~~

  K-POP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관객들... 키 큰 사람들이 많은 통에 ~~ 여기 기웃, 저기 기웃 ㅋㅋ ~~ 

  아예 뒤로 빠져서 보기로 했습니다.

  기껏 적당한 망원으로 땡겨보는 것이 다였고요...전광판으로 축제의 분위기에 빠져보았답니다...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과 공연 막간을 이용해서 앞으로 앞으로 당겨지는 자리이동 ~~

  그래도 질서정연하게 그 자리에서 신나게 소리지르고 춤추고,,젊음을 그리고 외로움을 불태우고 있는 현장입니다.

  가을밤이 깊어가고 점점 싸늘해지는 기온이지만, 한/중 모두 함께한 축제의 장은 한껏 뜨겁습니다.

 

 

 

 

 

 

 

 

 

 

 

 

 

 

  빨강쟈켓을 입고 멋지게 춤추고 노래한 가수 " 제이준 "

  완전 열광의 도가니 ~~ 여학생들이 아주 난리난리났었습니다.

 

 

 

 

 

 

  화이트 신사복으로 빼입은 "테이스티"의 무대도 ..... 들썩들썩 ~~~ ♬

 

 

 

 

 

 

 

 

 

 

 

 

 

  중국인사회자와 중국어와 한국어가 능통한 한국인 여성사회자의 진행이 매끄럽고

  분위기를 한층 고취시킵니다.

 

 

 

 

 

 

 

 

 

 

 

 

 

  인기짱 ~~ 힙합부부가수 뮤지션 " 윤미래와 JK타이거 " &  래퍼 "BIZZY"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죠....

  훌륭한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슈스케출신으로  다이어트해서 완전 슬림해진 가수 " 김지수" 의 감미로운 멜로디 ~~

 

 

 

 

 

 

 

 

 

 

 

 

 

  걸그룹 "레인보우"의 섹시댄스에 남자들 열광 ~~ 모두 두팔올려 사진찍는데 그렇게 열심일 줄이야 ...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불꽃놀이로

한.중친교 14억 중국인과 함께하는 제3회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의 폐막공연 K-POP Concert가 끝마무리를 합니다.

6년전 청주로 유학온 중국유학생연합회학생지회장 김명하 학생은 물론 중국유학생 모두가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을

1년을 기다릴만큼 많은 기대를 하는 축제라고 하네요..

한국에서 취업을 할 수 있는 정보도 얻고 기회도 얻는 취업박람회가 있어 더욱 그런모양입니다.

큰 행사이다보니, 이 페스티벌을 통해 친구도 많이 사귀고, 한국학생들과의 자연스런 교류도 이루어질 수 있는

이런 페스티벌을 충북에서 열어주어 참 고맙다는 인터뷰기사도 보니 웬지 대한민국 충청북도의 품이 넉넉함에

덩달아 으쓱해집니다.

 

 

 

 

 

 

 

 

 

 

 

 

 

 

 

 

 

 

 

 

 

 

 

 

 

 

 

 

 

 

충북에서의 중국인 유학생들 .... 이제는 수적이나 활동적인면에서 충청도, 크게는 대한민국에서 그들 자신들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 " 한.중친교 - 14억 중국인과 함께하다"  부제는 "多學多樂(많이 배우고 마음껏 즐겨라)로

신나는 K-POP공연과 취업박람회, 체육대회, 경연대회, 한류문화홍보및 체험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중국인 유학생들을 통한 충북관광 홍보 마케팅이니만큼  

매년 개최하는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을 통해 그들이 체험한 한류문화를 중국에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충북은 적극홍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유치와 청주에 있는 국제공항의 활성화의 토대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