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3경 "직탕폭포" 의 겨울
사진첩 뒤적이다 눈에 들어온 작년1월 담아두었던 직탕폭포
철원 해맞이 축제 "새바라기축제" 참여하고 날이밝자
바로 찾았던 직탕폭포의 그 모습이 참 이뻤습니다.
설탕을 꼼꼼이도 발라놓은 듯
사물 하나하나에 하이얀 결정체가 반짝거립니다.
아침 물안개와 함께 잠시 보여주는 그 겨울아침 직탕입니다.
직탕폭포는 한탄강 협골의 기암절벽사이 자연적인 일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
위에서 내려다보면, 그 규모가 감소해 보입니다.
아래에 내려가서 다시 직탕을 마주하면, 규모가 다르게 느껴지며
여름과 겨울 그리고 수량에 따라 그 웅장함은 모습을 달리한답니다.
이 폭포는 고석정에서 약 2km 정도 상류에 있으며, 폭 80m 높이3m로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무더위가 찾아올 무렵 직탕폭포 바로 옆에서 물소리 들으며 먹는
잡어매운탕 맛은 짙은 여운을 남기지요.
직탕폭포가 만들어준 겨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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