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

횡성_녹색의 가치,숲에서 건강한 나를 찾는 숲체원

by 무니.Muni 2011. 9. 28.

 

 

SOOPCHEWON

 

숲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변화와 치열한 경쟁의 결과로 지구환경은 오염되어가고, 기후변화도 심각해졌다.

도시화,기계화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네 인간도 건강이나, 정서면에서 많이 약해졌다.

지구상에서 함께 공존하고, 지구의 폐에 해당하는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가치를

사회문화적으로 환원하고, 향유함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투자와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산이 많은 강원도. 횡성에 숲체원.

숲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증진과 정서발달. 리더십개발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어지는 숲체원엘 와본다.

9월 중순... 코스모스가 만발한 6번도로를 따라 해발900m정도의 숲체원에 오니, 기온이 사뭇 다르다.

선들하니, 잠바를 덧입고 둘러본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 청량한 공기가 콧속으로 ~~

 

 

 회나무 열매 .... 꼭 별모양으로 달려있다 툭툭 터진 사이로 씨가 보인다.

 

 

차를 주차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방문자센터가 보인다.

 

 

 모든 건물들은 목조주택으로 낙엽송집성목으로 지었다고 한다.

옛날  전신주를 만들었었다는 낙엽송을 잘게 쪼개서 다시 켜켜, 격자로 압축하여 붙힌 집성목으로 지어서

더욱 튼튼하다고 하며, 직선이나 곡선의 표현이 자유롭다고 한다.

 

 

 

 

 

 

 

 

 

 

낙엽송이 쭉쭉 하늘로 향해 뻗혀있다

 

 

숲체원엔 데크로드가 특징인데, 정상까지 완만하게 설계되어서 휠체어가 끝까지 오를수 있다.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우도 쉽게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녹색문화 새로운 숲의가치를 만들어 가는 숲체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자아성장, 자존감의 향상 등 스스로 건강한 나를 찾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숲과의 교감을 통해 감각과 감성을 회복하고, 자연을 이해하면서 정신건강이 증진되어

긍정적인 사고로 거듭나 외부 스트레스에도 단단해진 내가 되질 않을까?

 

 

 

 

 

 

 

 

 

 

 

사진을 클릭하시면, 숲체원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