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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아름다운 제주도

제주맛집_ 블랙푸드를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정원이 예쁜 샤라의정원

by 무니.Muni 2012. 4. 22.

 

        차분하면서도 느린 섬 .... 바람과 바다냄새가 나는 제주.

 

        이곳에서 제주도민이 된 노벨문학상 수상자..." 르 끌레지오 " 가 인상깊게 다녀간 곳.

        나도 두번이나 찾아갔던 [샤라의 정원]에서의 식사를 소개해 봅니다.

 

        소녀같은 마인드로 친환경음식을 만들어주는 샤라의 정원지기의 부지런함이

        구석구석 베어있는 아름다운 정원이나  이쁘게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도

        음식을 먹는 내내 행복하게 해 준답니다.

 

        인테리어 잡지화보에서나 본 듯 한 분위기.....

 

         그 속에 앉아서 인공조미료 하나 쓰지 않고, 효소로만 맛을 낸 친환경 웰빙 스파게티를

         포크에 돌돌 말아 먹어봅니다.

         오디쥬스도 한 잔 하면서 말이죠....

 

         함 둘러볼까요?

 

 

 

 

 

 

 

 

 

 

        지금... 4월의 샤라의 정원모습입니다.

 

        아담한 마당에 온갖 꽃들이 서로 이쁨을 뽐냅니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정원의 꽃들과 한참을 놀다 들어갔죠...

 

 

 

 

 

       

 

 

 

 

       제철 재료로 만든 스프입니다.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지요.

 

 

 

 

 

       효소로만 맛을 낸 무 피클 ~~~

 

       그래서인지... 조금은 낯선 맛이지요...

       흔히 먹던 피클을 기대하면 영 ~~ 못 먹습니다.

       그래두 스파게티랑 함께 먹으면, 제 맛이 난답니다.

 

 

 

 

         알록달록 채소들이 텃밭에서 식탁으로 옮겨왔습니다.

 

         당연히 효소만을 이용한 샐러드 드레싱 ~~ 

         이것두 낯선 맛 !  그러나, 채소 본연의 맛을 살려주어 제각각의 원래맛을 느끼게 해주지요.

 

 

 

 

       오늘의 주인공 ~~  " 허니문 해산물 스파게티 " 랍니다.

 

       스파게티 면발에 갈래떡, 해산물, 싱싱채소가 치즈에 맛깔나게 어우러졌습니다.

       이거... 두번 째 먹는데, 또 맛있습니다.

 

       다섯명이 먹을 스파게티가 커다란 그릇에 담겨 나와 아주 푸짐합니다요.

 

 

      

 

 

       스파게티는 살이 안찐다는군요.

 

       블랙푸드, 슬로우 푸드....웰빙푸드.....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제철에나는 샤라의 정원에서 난 싱싱한 유기농 야채샐러드를 내 접시로 담아왔습니다.

 

 

 

 

 

샐러드 위에 <허니문 해산물 스파게티>를 담았습니다.

 

카메라에 담았으니, 다음은 내가 먹을 차례 ~~~  ㅎㅎ

 

건강한 블랙푸드... 100% 오디쥬스 한잔과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실내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인테리어 잡지에서 보던 그림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이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한다면?

 

커튼이 드리워진 창밖을 통해 이쁘게 꾸며놓은 정원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맛있는 건강요리로 입이 즐겁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눈이 즐거운 자리군요.

 

 

 

 

 

아..... 꽃나무 이름을 물어봤었는데,,,, 또 까먹어버렸군요.

 

그런데, 향기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은은한 것이 ~~~

 

 

 

 

 

그 아래에는 여러종류의 수선화가  나를 향해 손짓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ㅎㅎ

 

사이사이 자주빛 식물이 보이죠... 요것이 식탁위 샐러드로 올라온 것이랍니다....

 

 

 

 

 

 

 

 

          <샤라의 정원 >  정원사이자 요리사.....

 

          성산에서 부터 놀러온 "여명"이랑 친구하십니다.... 여명이 보구잡네.

 

           정말 알음알음 소개하고싶은 곳입니다....

 

           화장실 사진을 못 올렸는데, 이곳도 참 특이한 곳이지요...ㅎ

 

           제주가면, 꼭 한번 들러 볼 만한 곳이랍니다....

 

            샤라의 정원  ☎ 070-7773-9631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3976번지 (다희연 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