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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비상하는 전라도

[전주여행]한국음식관광축제장을 다녀와서....

by 무니.Muni 2012. 11. 18.

 

맛과 멋이 한 상 가득하다는 2012년 전북 방문의 해.

 

세계 최대 발효박람회인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2012.10.18~22>

<한국의밥상/2012.10.18~22>이 치뤄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었는데,

2012년 지식경제부 국제인증전시회, 대한민국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미래의 기술, 과학, 생명의 핵심 컨텐츠로

[발효]의 문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식품산업 발전을 열어가는 발효식품의

커다란 디딤돌역할로 폭 넓은 종합전시회를 갖추고 있었다.

 

 

 

 

한국음식관광축제의 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엔 많은 인파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알 수가 있었다.

 

 

 

 

 

 

 

국내기업관, 해외기업관에서 발효식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으며

B2B 무역상담회, IFFE미니세미나, 국제발효컨퍼런스, 세계발효마을연대회의, 국가식품클러스터포럼등을 통해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각종체험마당, 그리고 대를 잇는 맛집, 생활의 달인관 코너를 통해 각종 음식을 접할 수 있어 식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체험,

우리나라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였다.

 

 

 

 

 

 

 

물, 볕, 바람, 정성으로 빚어내는 한국음식의 뿌리, 장 담그기 체험과 김치담그기 체험등을 통해

내 손으로 만드는 추억과 즐거움을 갖는다.

 

 

 

 

 

 

또한, 한국의 집밥에 대한 개념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소박하고 푸짐한 정성으로 가득한 ....

그리고 누구나에게 추억이 있을만한 그림움이 담겨진 밥상도 소개된다.

시대별 밥상에서 고려시대에 김치가 탄생하게된 경위를 알수 있었고,  조선시대엔 신분에 따라 반찬의 가지수가 정해지는

밥상의가지수도 알려주며 고봉밥, 보리혼식, 현대에 와서 시대가 발전함에 따른 먹거리의 변화도 잘 알수있었다.

 

 

 

 

 

 

홍보대사 장나라양이 리포터로 취재중인 모습도 보였고....

 

 

 

 

 

 

아침밥을 챙겨먹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서 지구를 살리자는 좋은 캠페인도 펼치는데 동참도 하였다.

 

 

 

 

 

 

맛의 전설 대를 잇는 맛집

77년 3대째 황등비빔밥을 지켜온 진미식당에서 내어놓은 육회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콩나물국밥집, 토종순대집등....반세기 넘게 한길을 걸어온 음식명인들의 맛을 현장에서 맛 볼수 있어 기억에 남았고,

이러한 음식축제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한국음식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많이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