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창문을 여니,
밤새 내리지 않던 눈이 새벽에 흠뻑 내렸습니다.
첫눈이 소복히 하얗게 내렸습니다.
초닷새..좋은 날에....
해가 뜨고, 하늘로 솟으면서....
대지를 하얗게 덮었던 눈은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중한 순간순간들도
시간의 수레바퀴속으로 굴러갑니다.
붉은 단풍 落葉...
계단을 오르다 만난 이 친구..
유난히 붉게 보입니다.
잊지못할 時空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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