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사는 맛이랄까요?
조용한 山舍 , 구름이 머무르는 雲巖瀞舍의 5월 아침풍경이랍니다.
싱그런 숲내음을 실어다주는 바람과 산새들의 지저귐으로 청량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곳이죠.
투명구슬이 알알이 맺힌 꽃잎과 이파리들 너무 이뻐서 .....
혼자보기 아까워서... 몇 컷 부랴부랴 올려봅니다.
나무아래 풀숲에 떨어진 흠뻑 젖은 꽃 한송이조차도 이쁩니다.
비나린 후 상쾌한 아침을 무어라 표현전달할지요?
물방울이 꽃일을 타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지요?
요즘...꽃잔치로 아주 야단입니다. ㅎㅎ ~
금낭화, 매발톱, 작약,,,,,, 이름모를 꽃들천지...
느닷없는 큰살림을 메꾸다보니, 오며가며 핸폰으로 찍을수밖에없어
빼먹은 아이들이 새삼 많으네요....에휴 ~
근데,,, 참 이쁘죠?
아래있는 아해들은 한낮에 오가며 담은 아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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