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여행/산천어축제점등식]신나는 겨울축제의 서막 ~ 화천의용트림! 선등거리 산천어등 불 밝히다.

 

201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드디어 산천어들이 힘차게 헤엄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1월4일(토) ~ 26(일) 23일동안 치루어질 산천어축제의 大豊을 기원하는 통통한 산천어들이 선명한 빛을 발합니다.

   화천 오거리 기념탑 산천어를 비롯 선등거리 산천어들이 일제히 신선들의 흥겨운 축제장으로 신나게 휘몰아치듯 헤엄쳐나갑니다.

        마치 살아있는 듯 생기있는 산천어등의 화려한 오색행렬은 세계적인 겨울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힘찬 에너지를 느끼게 합니다.

           2013년 11월 30일(토) 오후 6시 화천 선등거리에서 소망을 채우고, 또 다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준 점등식이 있었습니다. 

 

 

 

 

 

가을이 가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천어의 계절 ~ 하얀겨울이 찾아오니...

한해동안의 기지개를 켜고 힘차게 화천의 산천어들이 꿈틀 꿈틀대기 시작하고, 붉은 빛 ~ 초록빛 ~ 노랑빛으로

선등거리에 눈과 얼음, 겨울을 한껏 즐기는 멋진 축제의 시작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선등거리에 휘몰아치 듯 헤엄치는 화천 산천어들의 역동적인 흐름을 뒤따라 가 봅니다.

 

 

 

 

 

울긋 불긋 온갖 색들의 힘찬 산천어들이 무리지어 나아갑니다.

그 분주하고도 질서정연한 흐름에 201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의 열기가 무척 기대가 되는 움직임입니다.

우르르 ~~  그 기세가 놀랍네요..

어디 꺼리낄 것 없는 움직임! 좌로 ~ 우로 ~  굽이치는 산천어무리들 하늘로도 솟구칩니다..

 

 

 

 

 

앞서가는 산천어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산천어의 행렬이

깜깜한 밤하늘에 반짝이는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수를 놓으며  힘찬 역동성을 내뿜으며 선등거리를 휘몰아칩니다..

 

魚變成龍(어변성용) 

물고기가 용이 된다는 뜻으로 노력을 통하여 훌륭하게 성장한다는 의미의 컨셉으로 이루어진 산천어등의 전체모습이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거의 11개월동안 화천군 산천어공방 어르신들이 하나하나 손수 만들어진 산천어등 ~ 2만4천여개의 등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화천 산천어축제가 2003년 시작으로 10회를 치루고 다가오는 2014년 축제는 11회째로 접어든다고 하니....

산천어등의 모습도 멋진모습으로 진화되었을 듯 합니다...어쩐지 이번 산천어등은 더 크고, 튼실하고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화천의 홍보대사 수달도 들썩이는 선등거리를 향해 달음질 칠 기세입니다.

 

 

 

 

 

 

 

어둠이 내릴수록 더욱 화려해지는 산천어들의 움직임 ~~

어디로 향할까요?

선등거리 점등식이 선포된 선등프라자로 분주히 나아가는 듯 합니다....

국악/양악/밴드의 빅밴드 공연등의 오프닝 ~ 그리고, 창작트리 콘테스트 시상식, 점등식, 거리축제로 꾸며지는 축제의 장으로 헤엄쳐갑니다.

 

 

 

 

 

 

 

 

 

 

 

 

선등프라자에 설치된 무대 ~

 

 

 

 

 

 

 

 

 

 

 

 

오프닝 축하공연이 시작됩니다.

 

 

 

 

 

 

 

 

 

 

 

 

2014 화천 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점등식을 찾은 아름다운 미녀들 ~~

산천어축제 홍보대사 WMU 의 축하공연, MC, 그리고 꽃 보다 이쁜 관람객꼬마아가씨 ~~

 

 

 

 

 

 

양악, 국악이 한데 어우러지며 흥겨운 가락을 선사합니다.

멋진 하모니네요 !!  ♬ ~

 

 

 

 

 

 

 

 

 

 

 

 

 

 

 

 

 

 

드디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선등거리 점등식을 찾은 많은 분들이 버튼을 일제히 누르자

아름답게 수놓아지는 오색등 ~  터져나오는 폭죽 ~~

작년보다 비교적 춥지않은 온화한 겨울밤 화천 선등거리프라자엔 이렇게 신나는 열기로 가득찼었습니다.

 

 

 

 

 

 

 

흥겨운 음악이 빠질 수 없지요..

밤하늘을 수 놓으며 줄달음치는 산천어들도 힘찬 기타의 음률에 따라 헤엄쳐 가는 것 같습니다.

아 ~ 아름다움 밤입니다..

 

 

 

 

 

 

 

이 순간을 담으려는 많은 사람들의 열기가 겨울축제의 후끈함을 느끼게 합니다.

 

 

 

 

 

 

강원도 철원군 출신의 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지역 한기호국회의원님도 축하참석 하셨네요..

 

 

 

 

 

 

와우 ~~~  이 열기를 어찌한담? ㅎㅎ

지역축제가 세계축제가 되니,,,화천이 더욱 살기좋아졌습니다.

 

 

 

 

 

 

선등거리 프라자에서 부터 오거리 상징탑까지 설치된 LED의 오색등과 함께 힘차게 흘러가는 산천어들을 따라가며,

인증샷을 안 찍을 수가 없지요....

모두모두 카메라를 손에 들고 아름다운 밤을 담기에 분주합니다...

활기찬 화천의 밤 입니다.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즐기면서 화천삼락! 복을 듬뿍 받는 즐거움까지 누려봅니다.

하얀 외씨버선에 소망을 적어두었다가 2014년 어느날엔가 소망엽서 소지식을 기다려봅니다.

 

 

 

 

 

 

 

 

 

 

 

 

한 마리 한 마리 산천어가 모여서 무리를 지어 나아가니,

어변성룡(漁變成龍) 이 되어 갑니다.

 

 

 

 

 

자동차위로도 용의 비늘이 비추어지네요..

 

 

 

 

 

 

 

 

 

 

 

 

산천어들의 끝이 없이 이어져가는 거대한 행렬 ~~

화천의 용트림 ~

 

 

 

 

 

 

 

 

 

 

 

 

 

 

 

 

 

 

 

 

 

 

 

 

역동적이면서 아름다운 산천어등의 모습은 겨울내내 화천의 밤을 밝혀 줄 것입니다.

 

 

 

 

 

 

 

 

 

 

 

 

겨울 어느 날 ~

선등거리를 거닐면서 신선이 되어보는 여행 ~ 

청정한 강원도의 밤 공기를 마시면서 화려한 불빛아래 추억을 만들어가는 여행 ~

두 손 꼭 잡고, 발도 동동거리면서 입김 내 뿜으며 겨울의 품에 안겨보는 여행은 해 보지않으면 절 ~ 대 알 수없는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얼곰이도 산천어낚시를 하는군요... ㅎㅎ

 

 

 

 

 

 

 

 

 

 

 

 

 

 

 

 

 

 

 

 

 

 

 

 

 

 

 

 

 

 

 

 

 

선등거리를 한 바퀴 돌아치고 다시 제자리에 돌아온 오거리 상징탑 산천어들 ~~

2013.11.30(토) ~ 2014년 2월 14일 17:30~22:00 까지 화천의 아름다운 겨울 밤을 선사할 것입니다.

 

 

 

2014 산천어축제기간 2014년1월4일(토) ~ 26(일) 23일간 이랍니다.

http://www.narafesti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