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월의 한 낮은 무척 뜨겁습니다.
해가 집으로 가면 서늘하구요~
너무도 조용한 산골....산새소리 지저귐에 멍~ 하니 있다가
눈길을 끈 이쁜꽃 ! 파꽃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대파에게도 이렇게 이쁜 꽃이 핀답니다.
접사로 찍었지요..
뭐랄까? 마치 백합다발 같아보이는데요? ~`
장독대옆 홀로 핀 대파꽃이 나의 눈을 즐거이 해 주네요.
그런데,,, 하얀나비가 날아와 꿀을 따고 있네요.
두마리가 나란히 꿀 쇼핑을 하는 걸 미처 카메라엔 담지 못했지만,
욘석은 카메라를 들이대도 용감하게 꿀을 담고 있어요..
파꽃...화초로 손색이 없네요.
연보라빛이 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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