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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느낌있는 경상도

대구/ 대박! 야끼(볶음)우동의 으뜸~ 중화반점

by 무니.Muni 2011. 7. 7.

 

 

 

아무래도 대구는 대체적으로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 무더위에도 떡볶기집에 매운갈비찜에 ~ 이열치열인가? 이번엔 빨간 야끼우동이다.

대구 동성로 에 있는 야끼우동의 원조 중화반점 들렀다.

 

 

 

 

 

 

56도의 이과두酒

 

 

오늘의 주인공 야끼우동

커다란 접시에 해물이 듬뿍 ~ 부추,당근,양파등의 채소와 먹음직스럽게

붉게 볶은 푸짐한 야끼우동이다. 보통의 여자라면 둘이 먹어도 될 만한 양이다. 많다!

 

 

탕수육 ~ 오늘의 메인이 아닌 보조~ㅎ

야끼우동과 궁합이 맞다. 약간의 달달한 탕수육소스와 고기튀김이 매운 우동과 잘 맞는다.

야끼우동만 먹기엔 좀..지루할 수 있는데, 자꾸 탕수육에 손이 갔었네....

 

 

단골에게 내어준다는 후식 ~

눈 깜짝할 새 없어져버렸다. 맛을 못 보았다.

깨 동글이는.....무슨맛일까?

 

 

 

 

 

중화반점내 이런저런 그림들 ~


 

 

 

야끼우동이 1인분에 7,000원 ~  보통 여자라면, 둘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