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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느낌있는 경상도

★부산맛집★남포동명물~ 60년국물맛완당집과 BIFF광장 씨앗호떡

by 무니.Muni 2011. 8. 5.

 

 

                     60년 전통의 맛 18번 완당집

                     중부지역에 엄청 비가 쏟아부을때, 남부지역은 폭염이었다.

                     부산은 해가 쨍쨍하고, 더웠기에 냉수에 냉방에 차가운 음식만 찾게되었다. 자칫 배탈이 나기 쉽다.

                     해질녘 찾은 남포동일대~

                     용두산공원을 내려와 찾아간 18번 완당집은 오히려 차가운 뱃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었다.

                     열은 열로 다스린다.

 

지하로 내려간다.

 

 

적당히 넓은 홀에 자리가 꽉 차있다.

 

 

완당 세트1 메뉴를 시켰다.

국물맛이 정말 끝내준다. 속이 편안하게 시원하다.

깊은 국물맛에 아삭한숙주, 부드러운 완당피에 맛깔나는 소가 자꾸 손이 가게한다.

 

 

세트에 포함된 김밥과 유부초밥

 

 

 

 

 

 

 

 

 

남포동 BIFF광장 으로 가는 거리에 터어키인이 쫀득아이스크림을 팔고있다.

먹어보진 못했네...시간이 없는 이유로~~~

 

 

 

 

BIFF광장 영화의 거리

이 무더위에도 젊음과 열기로 이 광장이 더욱 후끈한 것 같다.

북적대는 생기로 꽉 찬 느낌이다.

 

                 

                남포동의 명물 씨앗호떡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먹었다는 씨앗호떡 ~

우와~~ 엄청난 인파였다. 겨울도 아닌 삼복더위중에 호떡집에 불났다. 정말~~

많은 호떡집에 줄이 대단했다.

 

 

누가 진짜 원조일까? 우리 일행은 양쪽에서 호떡을 사서 시식했다.

손맛의 차이일까?

 

 

근데, 일반호떡이랑은 달리 바삭한 외피에 고소한 견과류(땅콩,해바라기씨, 기타...)가 가득들어있는

씨앗호떡~ 여름철의 별미로 강추한다. 독특하고, 맛있다.

남포동의 별미 씨앗호떡 ~~~ 여기까지 배달은 무리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