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는 백수해안도로와 칠산앞바다의 황금빛 노을
가을을 맞이하는 길목에 감동과 함께 붉은 태양이 해넘이 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법성포구에서 남쪽으로 굽이굽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백수해안도로는 이름만큼이나 인상적이다.
해당화 꽃길 30리 라는 애칭도 있다는데, 일정때문에 몇번의 왕복길에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멋진 드라이브 코스도 되고, 간간히 멈추어 서서 사진찍을 곳도 많은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석양을 맘껏 즐길수(?) 있는 노을 전시관을 만난다.
바다와 노을을 주제로 재미난 거리도 있고, 커피도 한잔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입체영상관도 있었지만, 난 체험은 못 했네요.
하지만, 붉어지면서 황금빛가루를 바다에 뿌려지는 광경을 실컷 볼 수 있었어요.
해송의 실루엣과 함께 하는 해넘이
일몰...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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