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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비상하는 전라도

영광_백수해안도로에서 마주할 수 있는 view ~♥

by 무니.Muni 2011. 9. 28.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법성포에서 남쪽으로 해안선따라 16.8km의 굽이굽이 이어지는 해안도로엔 또 다른 운치가 있다.

 특히나, 노을질 무렵 시간대에 드라이브 하는 맛은 정말 뭐라 말할지 ....

은가루가 무진장 뿌려진 바다가 너무나 눈부시다가

순식간에 붉은보라빛 노을로 변해져가는 하늘이 엄청 멋져보였다.

그저 미미한 나의 존재도 느껴지고...문득, 숙연함도 느껴지고...

온갖 느낌들이 뭉게뭉게 일어남을 느끼면서... 넋놓고 있다가 또,셔터 누르고....

 

영광여행길 많은 곳을 다녔지만, 지금도 내 뇌리속에 남아있는 몇장면들이다.

 

 

 

 

 

 

 

 

 

 

 

갯바위에 앉아 바다낚시를 한다.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고두섬횟집> 식당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해안선을 바라보면,

기암괴석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다소곳이 아이를 안은 모자바위가 보인다.

모자바위와 거북바위가 한프레임에 들어온다.

 

 

 

거북바위....뭍으로 오르는 거북이의 형상이 뚜렷하다.

 

 

 

아스라이 펼쳐지는 해안선이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너무나 잔잔한 바닷물결... 마치 사막의 고운모래밭같지 않나요?

 

 

 

정말 잔잔히 물결치고 있는 바다인데,  이렇게 담으니... 겨울철 그림같아..

 

 

 

해무로 그려진 서해갯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