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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

횡성여행_횡성한우의 명품되기 위한 특별한 맛! 특별한 관리!

by 무니.Muni 2011. 9. 23.

 

 

 

하얀 눈꽃이 피어난 한우 ~ 참숯불에 살짝 구워 한 점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

특히, 해발100m~1,200m 청정지역에서 자라난 횡성한우는 특히 육즙이 풍부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다.

전국에 한우사육하는 곳이 많이 있지만, 횡성한우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렸다.

횡성이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또 횡성군수가 보증한다는 횡성한우!

사실, 가격은 세다. 특히 횡성한우는 명품한우로 특별관리하여 고급육이므로 그렇게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1년에 몇번 먹을까?

횡성 새말IC 근처엘 가면, 축협 정육점과 함께 운영하는 횡성한우프라자가 있어, 횡성한우기준으로

좀 저렴하면서 품질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다.

곧 있을 횡성한우축제(10.5 ~ 9)에 오면, 횡성한우를 실컷 맛볼 수 있을것같다.

 

 

 

 

 

 

 

 

 

치맛살 버섯불고기로 밥한그릇 뚝딱!

 

 

 

 

 

 

한참 고기 굽는데,,,하늘은 석양으로 물들고 있다.

한우먹는걸 하늘도 아시나? ...하늘이 꼭 한우고기같아보인다. ㅎㅎ

 

 

 

 


 

횡성을 두루 다니다 보면, 파아란 하늘아래 코스모스가 만발하다.

코스모스 축제도 열린다고 한다.

포토존도 군데군데 마련되어있고 ~~ 가던길을 멈추게 하네요 ^^

 

 

 

 

원창기업...횡성한우만  육가공(도축)하기 위해 설비되어 진 곳이다.

보통은 도축장하면, 지역상관하지않고 작업을 하는데, 횡성명품한우를 지키기 위해 이곳육가공시설은

횡성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한우만을 육가공한다고 한다.

철저하게 횡성한우를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우선, 들어가기전 일회용 가운과 모자, 덧버선을 착용하고 손을 세척한다.

 

 

 

횡성한우 품질인증센터

어떻게 품질을 관리하고 진행하는 지를 보여준다.

횡성군수가 품질을 인증한다는 어사품 마크가 붙여진다.

 

 

 

한우는 모두 생산이력시스템으로 송아지가 태어나면, 주민번호처럼

고유번호로 등록되어 죽을 때 까지 관리된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살 경우 바코드로 확인하면, 어디서 태어나고 자란 고기인지 식별할 수 있다.

 

 

 

 

 

 

 

 

 

 

소는 우리 인간에게 모든 것을 내어 주나보다.

살아서는 이렇게 농사일을 대신하고, 죽어서도 어디하나 버리는 것없이 모두 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