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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Rider 세상속으로~/My story

캠핑차 타고가는 견공 ~

by 무니.Muni 2011. 10. 9.

 

 

 

조금은 더웠던 어느날 ~

앞서가던 차량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오잉? 희한한 캠핑카네?

종종 캠핑카를 봤지만, 견공을 이렇게 뒤에 싣고 간다.

재미난 생각으로 보다가 저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처음엔 저 개는 좋겠다 ~ 쥔이랑 같이 여행도 가고...

근데, 가까이서 보니,,,, 살짝 겁먹은 거 같아 보였다.

암튼,,,

좋은 여행길이 되길 바라면서.... 지나칠 수 밖엔 없었지...

 

 

 

조금 겁은 나도 주변 경치 감상하듯, 이리저리 방향틀면서

구경하는 것 같기도 했다.

근데, 좀 외로워보이는 느낌은 뭘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