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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느낌있는 경상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통영_몽돌하우스펜션 & 커피숍

by 무니.Muni 2012. 1. 31.

 

                               MongDol HOUSE

 

                               어찌어찌...맘과 시간이 맞아서 한 순간에 ~~ 가자 !! 섬여행 !!!

 

                               이렇게 시작된 세 여자의 섬여행길...

 

                               밤차로 홍예랑 창원에 도착하여, 하늬 만나...장승포 일출 찍고, 포로수용소 구경하고,

 

                               홍포에서도 일몰 찍고서....통영에 도착했지요. 이름도 어여쁜 몽돌펜션 !!!

 

                               각굴 한짝(10kg) 짜리 19,000원에 사들고 따뜻한 숙소에 안착했답니다. ㅎㅎ

 

 

 

다음날 아침.... 쥔장님께서...로스팅커피를 직접 내려 주셨답니다.

 

따뜻한 햇살아래 카페에서 마시는 모닝커피는 넘 넘 넘 판타스틱 ~~~

 

눈을 감고, 한 모금 입에 넣으니.....커피향이 날 ~~ 행복의 나라로 데려다 주었지요.

 

커피잔도 특이해서 아마도 이곳을 다녀가신 분들은 빨간 꼬깔모양의 잔만 보아도 아실걸요? ㅎㅎ

 

 

 

 

 

따스한 햇살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창 밖으로 내다보이는 전경두 ~~ 탁 트인 것이 시원합니다.

 

 

 

 

구 거제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이쁜 집 몽돌하우스 펜션 ~~

 

전망 참 좋더라구요 ~~

 

 

 

 

 

 

 

 

 

 

 

 

 

 

 

 

 

ㅋㅋ ~  여행떠난 우리 여자 셋이 여기있닷 !!

 

 

 

 

등짝에 햇빛 받으면서 .... 향 좋은 커피 한 잔 테이블 위에 두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

 

느긋하게 책을 보다가 끄떡끄떡 졸기도 하는 , 한적한 여유로움이 보이는 장소예요.

 

아..... 지금 눈이 엄청 오는데,,  이곳에서도 창 밖에 눈이 온다면? 참 이뿌겠네요 ~~ ♥

 

 

 

 

 

 

 

 

 

 

 

 

 

 

자그마한 장소지만, 아기자기 장식소품들이 앙징맞아 ~~  담아 봤지요.

 

 

 

 

여자 셋이 하룻밤 자고 난 흔적 ~~~  ㅋㅋㅋ ~~~~

 

정말 따땃하니, 잘 잤답니다.

 

 

 

 

 

밤새 있었던...여자들의 소소한 이야기 ~~ 다 못쓴답니다. ^^

 

보름달이 휘엉청 창 밖에 걸려있고, 신선한 굴 __ 큰 냄비에 쪄서는

 

묵은지에 갓지은 밥이랑 먹는데요 !!  진수성찬이 따로 없었답니다... 셋이서 다 먹어 치웠죠. ㅋㅋ ~

 

 

 

꽁치 넣은 묵은지 찜 ~~  각굴찜 ~~ 아침에 끓여먹을 누룽지

 

하하 !!  요 계란은 뭐냐하면요.... ㅋㅋ  알뜰한 하늬가 라면에 넣어 먹을 계란 한개를 이케 담아왔어요..

 

이건, 꼭 알려야 한다고 찍어두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