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여행]다른색을 보여준 철원8경중의 하나 직탕폭포

 

 

       

       철원8경의 하나인 직탄폭포(直灘瀑布)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라고 불리우는 특이하게도 '―'형 폭포.

       한탕강하류에 형성된거로 높이 5m, 길이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 전체가 쏟아지는 폭포다.

       직탕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승일교아래에서 남동쪽으로 꺾어지면서 고석정을 휘감고,

       남쪽으로는 1.5km 떨어진 순담계곡에 이르른다.

       

 

 

 

 

       2012년 7월 31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좀 늦은 오후...거의 해가 질 무렵 ~~ 도착한 직탕폭포의 모습.

 

       비가 온 뒤라서 수량은 늘었지만, 황톳물이다.

 

       석양을 받아 더 누렇게 보인다.

 

       마치, 캬라멜마끼야또가 흘러 넘치는 듯 ~~~

      

      

      

 

 

       해질녁이고 물가여서인지...

       삼각대펼치고, 셔터누르는 동안 반바지 입은 다리에 근접하는 모기 쫓기바뿌고...

       해가 꼴까닥 지기전에 얼른 담아보고싶은 맘만 조급했던 날이었다.

       카메라에만 집중하다보니, 주변...낚시꾼들은 모두 집으로 갔는지....그 자리는 비어지고 ....

 

 

 

 

 

       하염없이 누런 황톳물만이 흘러내린다.

 

 

 

 

 

 

 

 

 

 

 

 

 

 

 

 

 

 

 

 

 

 

 

 

 

 

 

 

 

 

 

 

 

 

 

 

       다음엔..... 물이 맑을때 한번 더 찾아보리라....

 

 

 

 

 

번지점프하는 태봉대교

 

       지난 2002년 총 170여원이 투자건설된 태봉대교는 상사리와 장흥리를 연결하는 철제다리로,

      한탕강 계곡과 조화를 이루는 웅장한 느낌의 탐방 명소로 태봉대교상판위에는 높이50m의 번지점프장이 있어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