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팔경의 하나인 전포망도(前浦望島) - 제주본도와 우도사이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말합니다.
파란 가을하늘아래 흰구름이 두둥실 떠있고,
제주바다는 더 짙푸른 날 신비한 섬 우도를 찾아 떠나봅니다.
몇번의 우도여행길..여럿이 어울려 섬을 찾다가
이날은 우연한 기회에 호젓이 홀로 트렁크 질질 끌어대며 표를 끊고 승선을 하는 색다른 여행의 맛을 느끼게합니다.
우도에서 날 기다리고 있을 일행이 있어 어쩌면 여유롭게 가는 길일지도 모르지만....
성산항에서 배편으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신비한 섬, 소가 누워이는 형상의 섬으로 가는 방법은..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에서 매표를 하고, 우도의 하우목동항과 천진항으로 도항하면 됩니다.
매표하면서 받은 우도 안내책자를 올립니다.
우도 도항선을 타고가다 바라보는 제주의 바다...
하우목동항의 모습입니다.
우도사랑2호로 좀 더 큰 도항선이 닿는 곳입니다.
우도투어를 할 수 있는 우도 순환버스가 있습니다.
우도팔경중의 하나인 서빈백사의 모습입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하얀산호백사장과 함께 명품바닷가로 유명한 곳입니다.
서빈백사에서 바라본 제주 본도의 오름들이 하늘의 눈부신 빛내림으로 신비롭습니다.
우도의 유명한 서빈백사 랍니다.
우도의 서쪽 바닷가에 하얀 홍조단괴해변이 있는데, 눈이부실정도로 하얀 해변과 옥빛바다가 아주 멋진 곳입니다.
천연기념물 제 438호 라는군요.
하우목동항에서 내려 우도봉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짜잔 ~ 나타납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물론이고, 바람부는 날에도 비가오는 날에도 개인적으로 참 멋지다고 생각하는 곳이랍니다.
건너편에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바다건너 제주에 빛내림으로 신비스런 광경을 만들어냅니다.
제주의 하늘은 언제나 멋진 모습으로 역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임을 과시합니다.
우도엘랑 찾아왔다면, 꼭 보고 가야한다는 우도의 자랑 우도8경이 있답니다.
주간명월, 동안경굴, 전포망도, 지두청사, 후해석벽, 서빈백사, 천진관산, 야항어범 을 보고온다면,
참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
성산일출봉이 가깝게 보여집니다.
우도봉위에 우도등대가 우뚝 솟아보입니다.
이른아침에 서둘러 일어난다면, 우도봉에서 멋진 일출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우도에 들어가기전에 메모해야 할 팁이 있답니다.
첫째, 뽀요요펜션에가서 우도땅콩팥빙수 먹어보기. 더불어 이곳에서 맛볼수 있는 핸드드립커피와 수제땅콩쿠키는 강추합니다.
둘째, 우도봉이나 비양도에서 일출맞이하기.
셋째, 혹여 숙박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는 것.
넷째, 태풍이나 풍랑등..일기에따라 배편이 끓길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미리 체크하는 것은 필수사항.
다섯째, 쪽빛바다를 감상하면서 천천히 걷는 우도올레길 코스를 돌아보는 것.
하우목동항과 천진항 사이에 있는 뽀요요펜션 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과 밤에피는 어화는 너무 멋지답니다.
(우도땅콩팥빙수 보기) ☞ http://blog.daum.net/sono44/70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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