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운길산역 캠핑카카페에서 마시는 케냐 명품 커피한잔 ~ <가찌아>

 

GAGGIA ~ 가찌아 ~~

 

운길산 수종사에 매주 금요일이면 찾습니다.

엄마를 만나기위해 모이는 울 자매들 ~ 이 곳에서 기다리면서 커피한잔 하였지요.

사월, 오월 연두빛으로 물들여지는 운길산자락 꽃들로도  한창 이쁜 요즘에...

향 좋은 블랙 커피 하면서 ....  많은 아쉬움을 함께 하면서요....

 

가는 날 마다 화창한 날이고, 북한강 따라 가는 길의 벚꽃들이 이뻐서

엄마가 우리로 하여금 봄날의 운치를 만끽하게끔 해주시는 듯 ~ 

운길산 수종사 가는길이 아주 따사로운 봄날의 기억으로 남을 듯 합니다.

거기다 후각의 기억까지도....

 

 

 

 

 

 

GAGGIA 가찌아

1938년 '아칠레가찌아'라는 이탈리아 사람이 NO. 365726으로 특허등록한 기계가 현대 에스프레소머신의 모태가 되었답니다.

1948년 피스톤원리를 도입한 레버식 커피머신을 다시 개발 특허등록하였는데, 이것은 레버를 올리면 피스톤이 올라가면서

그 내부공간에 유입된 뜨거운 물을 순간적으로 눌러 강력한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해 내는 원리하는데요...

이것이 영업용 에스프레소머신의 모태가 되었고, 짧은시간 높은 압력에서 생성된 크레마는 커피자체의 맛깔스러움과 향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각광을 받아 에스프레소 커피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 후 에스프레소의 품질 기준이 되어 "바리스타"라는 직업군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70년 전통이자 자존심이라는군요..

<가찌아클래식> 하나 갖고 싶네요... 쩝 ~

 

 

 

 

 

캠핑카 내부를 요렇게 개조하여 카페로 활용한 커피전문점.

아기자기한 색다른 분위기에 ~~  착한 커피값에 ~~  커피맛도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화사한 봄날 ~  캠핑하면서 음미하는 커피타임 !! 좋아요...

낼모레 ....  또 들러볼까 합니다만....

 

 

 

 

 

 

작은 공간이었지만 한자리씩 차지하고 뽐내고 있는 소품들이 탐납니다.

물 건너온 손때뭍은 주전자 !!

이쁘죠....

 

 

 

 

 

 

향 좋은 케냐커피와 함께 하면 좋을 쿠키 ~~

 

 

 

 

 

 

 

봄 햇살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주방을 살짝 훔쳐봤습니다.

 

 

 

 

 

 

 

 

입구에 마련된 특이한 메뉴 ~~  전투식량 !!!

요거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