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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아름다운 제주도94

노오란 봄에 파란물결타고 찾아간 우도올레길과 우도소라축제 2012년 4월 13일 ~ 15일 우도소라축제 15일 일요일 마지막 축제일날 성산항 에서 훼리호를 타고, 우도엘 갑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공기지만 한 낮엔 제법 기온이 오르는 날씨였죠. 아주 화창한 날....인파가 많을 것이란 걸 예상하고, 차는 두고 몸만 싣고 갑니다. 성산포항 주차장엔 .. 2012. 4. 26.
제주맛집_ 블랙푸드를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정원이 예쁜 샤라의정원 차분하면서도 느린 섬 .... 바람과 바다냄새가 나는 제주. 이곳에서 제주도민이 된 노벨문학상 수상자..." 르 끌레지오 " 가 인상깊게 다녀간 곳. 나도 두번이나 찾아갔던 [샤라의 정원]에서의 식사를 소개해 봅니다. 소녀같은 마인드로 친환경음식을 만들어주는 샤라의 정원지기의 부지런.. 2012. 4. 22.
금일 일출 붉은기운이 두터운 구름에 묻혀있다 어렵사리 번져오르는 새벽. 성산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하여 채워보려 나섰답니다. 2012. 4. 17.
그믐달 지는 새벽의 성산일출봉 봄이 지나가고 있는 제주에서 맞는 그날 그날의 새벽 중에서 .... 오늘은 그믐달이 걸린 새벽의 성산을 마주합니다. 하루하루 바람이 달라지고 있는 걸 보니, 봄이 지나고 있습니다. 많이도 담아놓은 꽃이 담긴 그림들은...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죠. 비록 붉은 태양을 대하진 못하여도.. 2012. 4. 16.
제주도에 핀 꽃... 사월 중순 ㅡ 여기저기에서 만난 제주꽃이랍니다. 온나라가 꽃치장할때지요. 2012. 4. 14.
바람이 부는날 ~ 제주 신양섭지코지 해변엘 갑니다. 오 늘....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불어대니, 문득 제주의 바람이 생각납니다. 계절이 바뀌는 몸살로 끙끙 앓는 듯, 몸무림 치는 듯 불어제끼는 바람에 봄을 맞이하려던 설레임을 멈칫거리게 하고, 열어놓았던 창문을 꽁꽁 닫아버립니다. 처마끝에 매달아놓은 풍경이 쉴틈 없이 짤랑대는 이 시.. 2012.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