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UNI_NARA

여행이야기/아름다운 제주도94

다랑쉬오름에 올라 용눈이, 아끈이를 품는다. 오름.. 제주에만 있는 오름을 오른다. 헥헥 거리며, 그저 고지만 향해 오르는 등산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우리 일행들 ~ 오름, 오름 하는 소리에 조용히 있었다. 등산이 목적이 아니라 일몰을 담는 것이 목적인 오름길이기에 ~ 천천히 오를 것을 확인받고서 제주바람에 완전무장하.. 2012. 4. 2.
유채꽃과 수선화... 그리고 터어키블루 바다...우도. 유채꽃과 수선화... 그리고 터어키블루 바다... 또 찾아가고싶은 곳 ...우도의 모습이 아련하게 가슴에 많이도 남아있습니다. 2차 제주길에서 날 많이도 붙잡은 곳은... 우도였슴을 다녀온 후 점점 짙게 느껴집니다. 네 여자가 모두 오름가던 발길을 돌려 이틀 전 다녀갔었지만, 바람이는 뱅.. 2012. 3. 31.
오조리 핑크카페 옹달샘 마스코트 봉~~ 달이 Ong Dal Sam 성산 시드게스트하우스(☎ 064-784-7842 / 010-2002-5353 ) 에서 몇일을 거하는 동안 어딘가를 가려면, 꼭 지나치는 옹달샘터..ㅎㅎ 오며가며, 문이 열렸나? 차창밖으로 고개를 쑤욱 내밀고 기척을 살피던 차 핑크카페가 오늘따라 날씨가 좋아서인지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비가오거나 바.. 2012. 3. 30.
봄을 전하는 기쁨의 꽃 복수초랍니다. 복수초(福壽草)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추억(서양) 이라는 상반된 의미를 지닌 꽃 봄이 되어 눈이 녹기시작하면, 노오란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이른봄 노오란 기쁨을 전해주는 복을 가져다 주어 장수하란 의미인가요? 만남이 어려운 꽃으로 들었는데, 운 좋게도 제주에서 복수초군락을 만.. 2012. 3. 29.
푸른하늘, 푸른바다에 사는 우도 갈매기 화창한 날... 우리는 오름에 가려던 계획을 급 수정한다. 이런 날은 우도에 가야 한다는 현지인의 의견을 무조건 따른다. 바람은 역시 제주바람이다. 그래도 햇볕은 따땃한 온기를 내어주고, 2월의 제주보다는 바람결에 훈기를 콧속으로 전해준다. 성산항에서 우도행 선박에 무쏭이와 함.. 2012. 3. 25.
제주맛집_우도에 가면 맛있는 한라산을 통째로 먹습니다. 한라산 분화구가 터졌습니다. 이제는 음식이 그냥 배를 채우는 역할이 다가 아닌 세상 ~ 보기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 한술 더 떠서 이야기 있는 음식이 맛까지 좋다 !!! 여기 우도에 오면, 한라산의 생성과정을 배우면서 눈으로 보면서 특별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명 한라산 볶음밥 !!.. 2012.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