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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

강릉, 커피 그리고 테라로사

by 무니.Muni 2011. 11. 6.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이 계절에....

자꾸만 생각나는 것이 커피한잔 이다.

 

그것두 조제커피가 아니라 갓로스팅한 커피콩을 분쇄하여

핸드드립한 커피한잔이 심심하면 머릿속에 자리잡는다.

 

점점 까다로와지는 내 커피 입맛 ~

강릉 여행길에  커피공장 테라로사를 찾는다.

 

지도보고, 물어물어 찾아간 강릉의 한 자락마을에 위치한 카페 ~

알고보니, 고속도로에서 접근이 쉬운 곳인데,,, 그래두 멀리서

이 곳이 그리워 찾아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초입에 노랑과 분홍의 의자가 마중나와있다.

하얀 벽에 기대어서 나란히 동무하고 있는 모습이 테라로사의 첫인상이었다.

 

 

 사람이 제법 많은 관계로 주문부터가 기다림이었다.

한참을 수다를 떨며, 기다린 후 주문을 했고, 또 얼마만에 나온 나의 커피 ~

주문한 커피이름은 잊어버렸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얇게 썰어나온 빵과 함께 먹는 커피한잔이

이 가을 정취에 듬뿍 취하게 해주네요...

문득, 옆에 서있던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하나....ㅋㅋ

빵위에 살짝 데코해놓고, 한 컷 찍~~ㅎㅎ

 

 

 

 

 

 

 

 

 

 

 커피콩에서 싹이 트고, 아직 어린 묘목이 싱싱하게 햇빛을 쬐고 있었어요.

묘목상자에 초록아이들이 윤이 반지르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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