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파크를 한 바퀴 돌다 보니,,,
찬바람에 시린 코 끝에 ~~~ 커피향이 꽂혔슴니다...^^
커피공장 _ _ _ Coffee Factory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일행을 기다리긴 그렇구...
이 공기좋은 곳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 용기내어 혼자 마셔보기로 했지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눈 앞이 캄캄 하다..... ???
왜 그랬을까요? ㅎㅎ 추운 바깥에 있다 들어가니,
안경에 김이 서려 앞이 하나두 안보였슴돠 ~~ ㅎㅎ
이렇게 로스팅ROOM 도 있구....
따사로운 햇빛이 카페 안을 아늑하게 합니다.
카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앉아... <얼루어> 잡지 자락을 펼쳐 봅니다.
한 동안 패션잡지 구독을 끊고 있다가 오랜만에 펼쳐보는 낯 익은 화보들 ..... 잠시 옛 생각도 ...
잡지에서 성공한 여성들의 기사를 보면서,,,, 난 모했을까? 하는 생각도 ~
암튼, 커피 맛은 참 좋으네요....
이제는 커피맛을 좀 안다고 할까? ㅎㅎㅎ ~ 진~한 커피가 점점 좋아지니 말이죠 !
느긋하게 따스한 햇볕 받으며,,, 나 만의 시간을 참 오랜만에 누려봅니다.... 가까이 있다면, 자주 가고 싶은 커피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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