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닿는대로 떠나보는 여행] 가고팠던 명선도 片

       행운이 따르는 여행이예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아주 늦은시각 밤 11시 넘어 진하해수욕장에 닿아서 잠을 청할 장소를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그저....마음의 나침반을 이용해서, 촉을 세워서 선택한 [일출진하리조트] ! 완죤 좋아 !

      

       여자 세명이라며 가격을 물으니, 한참 고민끝에...삼만 오천냥 ~ 으하하 ! 그걸 그리도 고민하던 총각 모습이

       지금 생각해도 참 순해보이네요... 일출 찍으러 왔다고, 바닷가 쪽으로 방을 원한다 했더니, 젤 전망 좋은 방으로

       우리를 안내 해 주고, 이불 한채 더 주고... 퇴장! 편히 쉬라는 말과 함께 ~~

 

       일층에 횟집을 겸한 조금은 낡은 외관이었지만, 완전 반전 !! 깨끗한 욕실 ~ 뜨뜻한 방 ~  뜨신물 콸콸 ~

       이집...정말 또 찾을 거 같애요..

 

       소박하면서도 깨끗한 이부자리 피고,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ㅎㅎ

 

       새벽이 되니, 절로 깨어나...또 이야기를 하는데, 어디선가 가랑가랑 얌전히 코고는 소리가? ㅋ ~ 누굴까용?

       눈꼽만 떼고, 카메라 들고 완전 무장? 분홍 무장하고 나섰답니다.

 

 

 

 

 

 

 

양 쪽에서 바닷물이 넘실대네요... 명선도 가는 길이 열릴 듯이 ~~

 

 

 

명 선 도

 

 

 

 

 

 

 

 

 

 

 

 

 

 

 

 

 

 

 

 

 

 

 

 

 

 

 

 

 

 

 

아 ~~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갈마구를 만났슴둥 !

 

 

 

방 ~~ 가 ~~ 여 !!

 

 

 

 

 

 

 

 

 

 

 

 

 

 

 

이런....자연의 모습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우와 ~~ 너무 좋아용 !  정말 아름답죠 !

 

 

 

정말....눈 부신 아침 이었습니다. 야 ~~ 호 !

 

 

 

분홍 머리들..... 앞 서 가서는 모하나? 했더니....???

 

 

 

요런...이쁜 짓을 했숨돠 !!

 

크크 ~ 글구....이미...보신 분들은 본 .... 다리들 ~~ ㅎㅎ

 

 

 

 

 

 

 

분홍머리들... 임무완수하고, 이제 숙소 드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