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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아름다운 제주도

[제주여행] 충성!!! MT하기좋은 특이한 컨셉의 내무반게스트하우스

by 무니.Muni 2012. 7. 4.

 

 

 

     군대분위기가 이런걸까요? ㅎㅎ

 

     대부분의 여자들은 낯설기도 하고, 호기심도 발동하는 금녀, 금남의 구역이 군대 내무반이쟎아요..

 

     이런 특이하고도 남다른 분위기에서 하룻밤을 묵어갈 수 있는 내무반게스트하우스를 찾았습니다.

 

 

 

 

 

       우와.... 건물 외관부터 군대분위기 ... 그 중에서 내무반 ~~ 똑똑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데...그럼 여긴 해병대 내무반? 아님,, 해군 내무반?  모얌? ㅋㅋ ~

 

 

 

 

       엥? 초전박살이라 ~~  와우 군기 확실한데요? ㅎ

 

 

 

 

 

세련되지않은 울나라 군 부대의 그 분위기가 그대로 ~~

 

남자들은 어떨까?  또 다시 군대온 기분일까요?  궁금해요...

 

 

 

 

 

동~ 작 ~ 그!! 만!!!  이라고 외치는 것 같은 군기반장 !?  귀엽당...

 

근데,,,삼선슬리퍼를 신었네? ㅋㅋ

 

 

 

 

 

내무반 앞 마당을 책임지고있는 복뎅이군 ~~  자세가 아주 늠름하지요?

 

 

 

 

 

군기 제대로 든 부동자세로  의젓하게 한참을 앉아있습니다....ㅋㅋ

 

그렇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놀아달라고 치근대기도 하지요.

 

 

 

 

 

우도가 마주보이는 제주동쪽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지미봉 근처 하도리에 위치하고있는

 

내무반게스트하우스 ... 요즘 밤이면 어화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 멀리.... 빨간 등대와  무인카페가 보입니다...좌측으로 ~~

 

 

 

 

 

 

A형 텐트가 두 개 설치되어있고,, 정말 병영에 온 것 같은 분위기죠?

 

여기서... 군대 반합에다가 라면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을거같아요..

 

에잉....미처 그리 해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네요....

 

 

 

 

이 곳은 식당 겸 휴식공간 ~~

 

 

 

 

 

       제주올레꾼들이나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된 스탬프 공간 ~

 

       돌아다닌 발자취를 소중하게 담아갈수 있도록 한 배려가 돋보이는군요.

 

 

 

 

 

       내무반게스트하우스의 명당자리라고 자부하는 여성 내무반 ~~

 

       총 9명이 머무를수 있는 공간...병영식으로 관물대가 준비되어있네요...

 

       군용모포에 반합....개인수건에 카키색 반바지까지 ....

 

       각자의 관물대 아래에는 각자 전기를 꽂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맘에 듭니다.

 

 

 

 

 

 

 

 

 

 

편안하게 갈아입을 수 있는 반바지를 제공하네요..

 

 

 

 

 

       여성 내무반 내부에서 바라보이는 바닷가 풍경입니다.

 

 

 

 

 

       남자내부반 시설인데요... 모두 19명이 잘 수 있답니다.

 

       삼선슬리퍼도 준비되어있군요... 앗싸

 

 

 

 

 

 

 

 

 

 

 

샤워시설과 파우더룸

 

 

 

 

 

 

군대매점 PX

 

 

 

 

 

       자그나마 해수욕장이 바로앞에 있어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네요..

 

       군 내무반에서 병영체험도 하고.... 해수욕도 하고.... 제주바닷내음도 실컷 맡을 수 있고요...

 

 

 

 

 

A형 텐트에서도 비박 함 해보고... 바닷가 군대간 것 같은 느낌의 체험!!!

 

내무반게스트하우스 !!!

 

나름 흥미로운 숙소랍니다...

 

MT나 워크샵 하면 어떨까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22번지 / ☎ 064-784-7942 ☏ 010-4254-0424

 

 

 

 

 

 

 

 

 

그날 저녁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밖에서 바베큐파티는 못하고..

 

실내에서 이렇게 고기파티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