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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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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 가면, 역사와 함께 감동이 ~~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와 함께 한국전통무술인 "택견"(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10월에 중부내륙건의 세계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하는데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내유일의 축제가 열린다. 충주에 무술박물관이 2011년 7월 8일에 개관되었다. 택견 택견의 계보와 함께... 화면을 .. 2011. 7. 16.
운무에 갇힌 춘천 ~ 휴게소에서... 충주팸투어 다녀오는 귀가길에서 잠시 비가 멈추었다. 하얀 솜덩이 들이 군데군데, 산허리에 걸린 모습이 이뻐서... 춘천휴게소에 주차하고서... 내가 좋아하는 곳을 올랐다. 두해전엔 빨간 벤치였는데, 연노랑으로 바뀌었네? 운무에 덮혀서 멀리 춘천시가지가 보이질 않네.. 이쁜 곳... 목책따라 산책.. 2011. 7. 15.
충주/콩부인 두부났네 ~ 정말 진하고도 부드러운 콩물에 두부있다! 가게이름 정말 잘 지었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 콩부인 두부났네~~ ㅋㅋ 아침식사로 이곳에 간다길래 ... 뭐 흔히 먹는 손두부나 순두부 정도로 생각했다. 왠걸? 건물외관도...뭐 언뜻 보기에 아직 열지않은 듯 ~ 별 기대는 없었다. 그.러.나 ~~~ (완죤 반전~~) 우리가 선택한것은 콩물.. 2011. 7. 15.
충주/ 복날 ~ 얼큰한 새뱅이탕에 수제비 먹는 재미 충주 중앙탑공원 가운데, 오래된 초가집에서 새뱅이 매운탕을 먹으러 갔다. 전국적으로 비가 엄청 내리고 있다지만, 우리가 충주에 머물고 있는 동안은 소강상태였다. 하지만 습도는 꽤 높은편 ~ 걷다보면, 땅에서 후끈한 열기를 느낀다. ㄱ자 형태의 초가집 옛 초가집이 작금에 와서는 .. 2011. 7. 15.
대구/더운여름 하늘에서 짜릿함을 느낄기회~ 대구를 대표하는 종합테마공원 이월드(구)우방랜드)에 가면, 83타워의 높이 123m 에서 점프할 수 있다. 해발260m의 83타워가 저멀리 보인다. 스카이점프하는 높이는 123m 올려다보니,,, 높....다! 83타워 스카이점프대가 조그맣게 보인다. 렌즈 좌라락~~ 땡겨보았다. 우와 ~ 저기 서있는 것만으로도 후덜덜할텐.. 2011. 7. 12.
무니의 호주여행 히든픽쳐러~~ 재작년 댕겨왔던 호주여행~ 묵혀두었던 사진을 공개한다. 크하하~ 이 장마철에 곰팡내 나는 외장하드를 뒤적거려 올만에 꺼내보니, 그때로 잠시... 세상은 넓고, 갈 곳도 많고,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다. 그래, 이때는 미처 내눈에 담기 바빴지... 카메라에 담는 노하우가 부족했던것같네.. 한번 더 .. 2011. 7. 12.
대구맛집/ 천연재료~웰빙빵으로 큰일낼 여섯빵집가게가 뭉쳤다! 늦은밤...저녁을 먹고 간 곳은 홈마트? 잉? 이상하다? 마켓 안에 풍미당 빵집? 으로 갔다. 여기가 대구의 자랑거리가 될 만한 빵집? 사실, 조금 갸우뚱하면 둘러보았다. 그런데, 여기 풍미당베이커리를 중심으로 전부 여섯의 빵집이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듯했다. 서로 고민하고, 토론하고, 만들어내.. 2011. 7. 12.
7월 비내리는 날 계곡에 앉아서.... 한덕의 계곡물이 제법 풍부해졌다.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경쾌음 날리며, 내달음치는 물줄기가 시원하다. 물속으로 풍덩 ~ 들어가보고싶어지는.... 장화발로 그저...사알짝 담그기만 했지. 가만히...물소리만 빗속에서 듣고있다가 눈앞을 아른거리는 벌레들 때문에 우리순이....비 맞으며 보초서는것이 .. 2011. 7. 11.
대구(달성)/400년된 은행나무가 지키는 유서깊은 도동서원 道 東 書 院 (DODONG - SEOWON CONFUCIAN ACADEMY ) 강당사당부장원 보물 제350호 / 사적 제 488호 도동서원은 선조 38년(1605)에 도학의 창시자인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추모하기위해 중건되었다. 이 서원은 소수서원,도산서원,병산서원,옥산서원과 함께 우리나라 5대서원중의 하나이며, 고종때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2011. 7. 10.
물안개속에서 소양강처녀와 함께 아침을 맞는다. 며칠째 비가 오나보다. 소양강에 물안개 소식에 눈꼽만 띠고 나간다. 날은 흐린데, 과연....? 물안개 걷히면서 해가 난다면, 하늘이 참 이쁠텐데.... 우산속에서 바라보는 회색아침도 꽤 쓸만했지만, 실력부족탓에 .... 뭐 혼자 만족하기로 한다. 소양2교 소양강 처녀앞에서~ 언제나 사시사철 이렇듯 각선.. 2011.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