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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253

[철원여행]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철원 장흥리의 Twilight 직탕폭포를 찾으러 가는길에 만난 석양에 물들어가는 하늘.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 철원 장흥리... 길가에 늘어선 전신주들과 전선들이 한적한 저녁을 맞고있다. 붉은 태양의 아우라아래 서둘러 집을 향하는 차량들.... 중앙차선이 금빛을 받아 유난히 도드라진다. 2012. 8. 14.
[태백여행]민족의젖줄 솟아오른 검룡소 가는 숲길을 걷다. 한여름 태백 검룡소들어가는 길에 만난 잠자리 뜨거운 태양아래 더운기운속에서 제 몫의 생명력에 충실하게 날개짓을 한다. 여행일자 2012. 07. 30 춘천에서 두세시간 달려간 곳... 태백은 여름의 절정이었다. 새벽에 태백에 당도하여 매봉산일출을 맞이하고, 삼수령아래 구와우마을 해바라.. 2012. 8. 13.
[철원맛집]무더위잊게해준 친절한 고깃집 철원 한양가든의 생고기모듬 7월 마지막날.. 숨이 턱턱 막히게 뜨겁고, 땀은 줄줄 흐른다. 멀리서 온 친구들 강원도까지 왔으니, 평소엔 가기 힘든 철원땅을 밟았다. 새벽길을 나서서 둘러보다 점심때가 되니, 더위에 지치고 배고픔에 지치고....아는 곳은 없고...ㅠ.ㅠ 역시 전국구 홍예 덕에 철원에서 끼니때울 식당을.. 2012. 8. 11.
[화천여행]여름화천 축제장가는길목 서오지리 연꽃들의 유혹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춘천호 상류 춘천댐을 건너.. 철원과 화천으로 가는 삼거리 못미처 현지사를 끼고 진입하면, 대규모 연꽃단지가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요즘 한창 자태를 뽐내는 계절이다. '건넌들' 이라는 늪지대를 수년동안 화천군의 지원사업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2012. 8. 11.
[태백여행]검룡소가는 길목에 발목잡는 흐드러진 한여름의 코스모스 가을에 피는 꽃이 코스모스가 아니었나? 이건 왠일인지.... 삼복더위에 쨍쨍한 햇빛을 담뿍 받으며, 파란 하늘을 향한 울긋불긋 무리들을 보았다. 태백시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내려와 검룡소를 향하던 길 언저리에 떼거지로 몰려있는 코스모스군단. 햇살이 이쁜시간대라서 그냥 지나칠.. 2012. 8. 7.
[태백여행]매봉산 바람의 언덕에서 맞은 일출, 눈부신 아침(2012.07.30) 바람의 언덕으로 간다. 태백시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서 일출을 맞으러 우리는 새벽 1시30분쯤에 춘천을 출발했다. 날씨는 아주 좋을것으로 예상하고 새벽바람을 가르며,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제천IC에서 영월-정선을 지나 태백에 당도하니, 4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 2012.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