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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253

춘천야경_ 소양강따라 가 보는 춘천야경 춘천야경 동지가 지난지 일주일.... 아직도 밤은 길다. 오후 5시 반이면, 어둑어둑해져서 6시 좀 지나면, 깜깜해진다. 특히, 춘천은 초저녁이 짧은 듯 하다. 금새 어두워진 거리에는 가로등이 켜지고, 집집마다 밝혀진 불빛과 거리조명으로 거리풍경은 금새 바뀌어 버린다. 춘천에서.. 2011. 12. 29.
춘천여행_ 소양강처녀와 함께 자연의품에서 겨울을 나고있는 소양강 철새 ♬ 자연의품에서 겨울을 나고있는 소양강 철새 아스라이 회색빛이 감도는 겨울하늘.... 시퍼렇게 추웠던 하늘이 점차 흐려짐이 눈이 올 것만 같은 날. 오랜만에 나서봅니다. 흩날리 듯 드문드문 내리는 가루눈을 뻑뻑거리는 와이퍼로 좌우로 밀어제키며... 소양강변에 다다랐네요... 2011. 12. 29.
춘천여행 _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근화동 당간지주 (幢竿支柱) 보물 제76호 당간지주라 함은 사찰의 입구에 세워진 불교유물이고, 신성한 공간의 경계를 나타내며, 절에서 기도나 법회(法會)등 의식행사가 있을때 깃발을 달아 장업과 신앙심을 유도하는 조형물이다. 현재 전국에 약 80여개의 당간지주가 문화재로 .. 2011. 12. 28.
태백여행_해산물이 풍부한 산소도시 태백 황지자유시장 태백의 전통재래시장 황지자유시장 백두대간에 있는 산소도시, 고원도시, 광부의도시 태백의 재래시장엔 어째, 해산물이 이렇게 풍부할까요? 그저, 태백산나물이나, 고냉지배추 등 밭작물이나 많을 줄 알았는데, 왠걸요? 동해바다가 가까이 있군요...ㅎㅎ 문어, 가오리, 가재미, .. 2011. 12. 27.
71년을 달려온 경춘선 무궁화호가 보구싶네요.. 71년 동안 달렸던 낭만의 경춘선 무궁화호 2010년 12월 20일 오후 11시43분 청량리발 남춘천행 무궁화 열차가 남춘천역 도착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지요.... 그것이 어느새 일년 전 일이네요. 청량리 ~ 대성리 ~ 청평 ~ 가평 ~ 강촌 ~ 남춘천 을 오고가던 낭만과 추억의 기차가 이제.. 2011. 12. 25.
태백여행_ 해발855m 제일높은 추전역에 흰눈이 내립니다. 눈이 내린다.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역, 땅에서는 제일 높은 역 추전역에.... 해발 855m 고원지대에 자리한 우리나라에서 차가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곳! 싸리나무가 많은 동네라서 싸리밭골이어서 추전이란 이름으로 1973년에 세워졌다. 보통의 시골간이역과는 다른 분.. 201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