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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253

몽환적인 춘천의 야경 요즘... 카메라 수동촬영법을 배우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특히 이렇게 야경을 찍어보니, 더 흥미롭습니다. 와 ~~ 우 ! 어제는 하루종일 뿌옇게 박무가 끼였지요. 여기 춘천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지리적환경이니, 흔한 일이죠. 밤이 내리니 안개는 조금 걷히고, 시야확보가 좀 용이.. 2012. 4. 24.
춘천에서 완전 멋진 벚꽃길이 한강수력본부에 있습니다. 여행 , 여행 하더니.... 요즘은 보따리를 아주 자주 꾸립니다. 봄이 오는 듯 해서 남부지방으로 다녀왔더니, 어느새 춘천에도 봄은 왔는데... 덩달아 여름도 서두르는 기색입니다. 무려 20도가 넘는 한낮이니....이상해 ~~ 출타중엔... 글 올리기가 번거로워 집에 와서 하렸더니, 봄은 휘딱 달.. 2012. 4. 21.
춘천맛집_커피와 전망과 분위기가 좋은 곳 산토리니 어느새 봄이 오려나 봅니다. 아침,저녁으론 쌀쌀하지만 낮기온은 제법 올라 외투를 벗기고, 차창을 내리게 합니다. 오랜만에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이른 봄날(입춘이 지났으니 봄이죠?)... 느긋하게 여유롭게 마시는 차 한잔이 그립던 날... 춘천에서 전망이 좋은 곳으로 유명한 구봉산.. 2012. 3. 21.
춘천여행_잔잔한 물결위에 그려지는 소양2교의 야경 카메라를 손에 들고서는 사물을 대하는 나의 관점이 많이 달라졌다.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물체가 보는 각도에 따라, 날씨에 따라, 또...나의 기분에 따라 여러모습으로 나에게 보여진다는 걸 새삼새삼 느껴본다. 같은자리에서 열두번도 더 찍어대도 보여지는 결과물은 모두 다 다른것인.. 2012. 3. 20.
하얀 겨울나라로 가는 무궁화호 하얀 겨울나라로 가는 기차 2012. 2월 25일 밤 11시 청량리발 정동진착 무궁화 열차 를 탑니다. 인터넷예매를 하려니, 빈 자리가 없었네요. 들락날락 거린 노력끝에 한 자리 발견 ! 달리기 하듯, 콩닥거리는 맘으로 클릭!클릭! 예매한 모바일 발권으로 열차가 올라 자리잡으려니, 세명이 일행.. 2012. 3. 1.
하얀설국의 대관령 양떼목장 저녁무렵 집을 나서서 청량리행 경춘선을 탄다. 밤 11시 청량리발 정동진 도착하는 야간열차를 타고, 동해로 향했다. 바람이와의 동행길. 영동지방 눈 소식을 접하고, 새벽녘 도착한 동해쪽은 하얀 설경으로 나를 반기는 듯 했다. 묵호항의 불빛은 너무 아름다웠고, 기차를 타고 동해바다.. 2012. 2. 27.